베이 최대 규모의 타우리코 쇼핑센터 건설 계획

편집자 0 3,529 2012.09.05 06:30
마운트의 베이페어보다 규모가 더 큰 초대형 쇼핑센터가 타우랑가의 남서쪽 끝 신흥 레이크스 주거단지 내에 건설될 예정이다. 

IMF 뉴질랜드 개발 매니저인 그랜트 다우닝씨는 쇼핑센터 건설 계획 확정과 자원 개발 동의 신청은 올해 말쯤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타우리코 쇼핑센터는 타우랑가에서 해밀턴으로 향하는 SH29 옆 코푸레레루아 계곡 서쪽과 루트 K 라운드어바웃 근처 12헥타르에 달하는 평지에 조성될 계획이다. 일부 토지는 이미 상업용지로 구획이 확정됐으나 IMF는 보다 규모가 큰 쇼핑센터 건설을 위해 토지 재구획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우닝씨는 이 쇼핑센터에는 최소한 총37,000 sq m의 소매 상가가 들어설 것이라고 전했다.  뉴질랜드 전국 7위 규모의 대형 쇼핑센터인 마운트 망가누이의 베이페어는 총 32,000 sq m로 90개의 소매상가가 성업 중이며 하루 평균 1만5천명, 또는 연중 6백만명의 고객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IMF는 이미 타우랑가에 22,000 sq m짜리 소매 상가인 프레이저 코브(Fraser Cove) 쇼핑센터를 건설한 바 있다. 


다우닝씨는 타우리코(Tauriko) 위치와 관련,  “주거단지 내 쇼핑센터로 보고 있긴 하지만 레이크스 주택단지 개발은 현재 매우 성공적으로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사업 확장 계획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면밀한 사전 조사를 마쳤고 그 결과 쇼핑센터에 대한 전망도 매우 밝다. 상가 디자인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베이페어처럼 실내 쇼핑몰개념은 아닐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IMF는 지난 한해동안 타우리코 계곡에 지반공사를 마친 상태며 타우랑가시와 웨스턴 베이 지역 카운슬 공동 공청 위원회는 이 농장, 과수원 지대를 개인 사업용 상업, 공업 및 그린벨트 지역으로 용도 변경을 승인했다. 

IMF는 타우리코 비즈니스 에스테이트 건설을 위한 140헥타르를 소유하고 있으며 추가로 30헥타르를 구입할 계획이다. 

SH29와 캠브리지 로드 교차로 부근 20헥타르의 평지는 공업지역으로 구획된 상태며   800 sq m에서 1헥타르에 달하는 15개의 섹션은 이미 분양을 마쳤다. 

다우닝씨는 타이틀은 이번달부터 가능할 것이며 건축은 올해 말쯤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IMF는 경공업 및 커머셜 비즈니스 단지를 타우리코에 건설함으로써 타우랑가 시청이 추진중인 스마트성장(SmartGrowth) – ‘살면서 일하고 즐기자(live, work and play)’ 전략 목표를 달성시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도시 성장 전략에 맞게 대형 쇼핑센터와 인근 레이크스 커뮤니티, 공원과 보호구역 내 2100가구, 7천여명의 주민들을 효과적으로 연결한다면 향후 8년 내 타우랑가 남서쪽 끝에 완전히 새로운 교외 주거타운이 조성되게 된다.  

2007년 4월 Bayleys를 통한 타우리코 비즈니스 에스테이트 판매가는 $240 per Sq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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