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네시안 스파, 연속 5년째 스파 어워드 수상

편집자 0 3,479 2012.09.05 06:27
폴리네시안 스파,  5년째 여행 전문가들의 추천 받아  

뉴질랜드를 찾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친숙한 로토루아의 폴리네시안 스파(Polynesian Spa)가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여행 전문 잡지인 Conde Nast Traveller 독자들이 선정한 ‘2007년 스파 어워드’에서 또 5위를 차지했다. 수상 카테고리는 약효 및 지열(medical and thermal) 스파 분야. 

5년 연속 상위권 수상이며, 약효 및 지열 카테고리에서만 4회 연속 Top 10에 선정되고 있다.  

이 카테고리에서 최고 순위는 투스카니의 Terme di Saturnia Spa Resort가 차지했다. 

매니저 마틴 로브씨는 폴리네시안 스파는 남반구에서 Top 10에 든 유일한 스파라며 “이번 연속 수상은 이곳에서 특별한 경험을 한 여행 전문가들이 다른 일반인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진짜 칭찬이므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폴리네시안 스파는 현재 2억여원을 들여 보수공사를 거의 마친 상태다. 3개의 대중탕이 추가로 문을 열었고, 새로 들어서는 13개의 개인 풀 중 1개가 다음달 말에 첫 오픈하게 된다. 

이 온천은 류머티즘과 근육통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수많은 여행객이 몰리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가운데 하나이며, 1882년에 지어진 온천욕 건물은 로토루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건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