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P 폴리텍, 학생수와 개설 강좌 모두 점점 증가

편집자 0 3,051 2012.09.05 06:17
BOP 폴리텍, 학생수와 개설 강좌 점점 증가 
베이 오브 플렌티 폴리테크닉(Bay of Plenty Politechnic)의 학생수가 올해 347명 늘었고 학교측은 1밀리언을 시설 증축에 투자했다.

뉴질랜드의 기술인력 부족에 따라  폴리텍과 베이 타임스는 지난해 말부터  ‘upskill’ 홍보 캠페인을 공동으로 벌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학생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Upskill’ 공동 캠페인은 지역 학생들에게 베이 지역에 남아 계속 공부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그 결과 카펜트리(목수) 코스에 추가 프로그램이 개설됐으며 오토모티브(자동차 정비)와 그래픽 디자인 코스에는 입학 대기자 명단까지 생기는 등 정원이 마감된 상태다. 

파트타임과 풀타임 총 학생수는 지난해 3193명에서 3540명으로 10% 증가했고 풀타임 학생수는 14%증가한 1650명에 이르고 있다.  입학 신청수는 작년에 비해 33% 증가, 폴리테크닉 최고치를 기록했고 알랜 햄프턴 총장은 2007년 연말까지 7-8%의 추가 신청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패션 디플로마 학생들을 위해  $1밀리언을 들여 새 워크숍 강의실을 완공했으며 체육관(Gym)은 2배 가까이 증축됐고 추가 강의동이 아쿠아틱 센터에 추가됐다.   

베이 오브 플렌티 폴리테크닉의 지속적인 성장은 다양한 강좌(코스)의 신설과 함께  취득 가능한 학위, 자격증의 수준이 점점 높아짐에 따른 결과다. 

  올해부터 투어리즘 학사 과정(tBachelor of Tourism degree)이 신설됐고 2년 과정의 그래픽 디자인 디플로마 과정도 생겼다. 

신설된 2주짜리 부동산 코스와 물류.유통(logistics) 디플로마는 뉴질랜드에서 유일한 코스며 학교 강의와 온라인으로 병행 수업이 가능하다. 

기존 강좌에도 학생수가 늘고 있으며 특히 아트와 무역 부문에서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3년 과정의 간호학(nursing degree)을 Waiariki Institute of Technology와 협력해 새로 개설,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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