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짜리 햄버거 먹다 해고된 남자

편집자 0 3,373 2012.09.05 05:56
자신이 일하던 슈퍼마켓에서 $3짜리 햄버거를 훔쳐 직원 화장실에서 먹다 들킨 한 남자가 직장에서 해고됐고 게다가 형사처벌까지 받았다. 

Ula Ah-Ching이라는 21살의 이 테 푸키 남자는 10일 타우랑가 지방법원에서 절도 유죄를 선고받았다. 

테 푸키 뉴 월드 슈퍼마켓의 한 직장 동료는 지난 12월 31일 아 칭씨가 햄버거를 바지 주머니에 넣고 직원 화장실로 가서 먹는 것을 봤다고 증언했다.

아 칭씨는  배가 고파서 그랬고 돈도 내려고 했다고 했지만 다른 직원들이 돈을 받지 않은 것이 밝혀지자 마자 직장에서 쫒겨났다. 

커뮤니티 치안 판사인 Heather White씨는  "그가 지금 후회하고는 있지만  정말 어리석은 짓이었고, 자신의 직장 생활마저 위험에 빠뜨리는 바보같은 행위임에 분명하다. 나는 그가 이번 사건으로 큰 교훈을 얻기바라며 법정에서 또 다시 만나지 않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 칭씨는 유죄 판결을 받았고  $130의 법정 비용도 내야 할 처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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