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무단결석률 증가 - 전국 하루에 3만명

편집자 1 13,984 2012.09.05 05:52

무단 결석하는 학생들이 하루에 3만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 7십5만명의 초. 중고등학교 학생중 무단결석률은 4.1%에 달한다고 집계됐다.
지난 2004년엔 3.4%였다.
이 보고서엔 또 마오리와 태평양 섬 출신 고등학생들의 결석률은 다른 학생들에 비해 거의 2배에 가깝다고 일간 도미니온 포스트지가 보도했다.

교육부 매니저 마틴 코넬리씨는 정부는 무단결석률 증가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특히 어린 학생들 문제에 더욱 신중하게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일하지 않고 집에 머무는 엄마들이 늘어남에 따라 5살 정도의 어린이들을 유치원, 초등학교에 보내지 않고 집에 데리고 있거나 나쁜 날씨나 늦게 일어나는 생활습관 등이 주요 무단 결석 이유라고 지적하고 있다.
코넬씨는 학교에 다니지 않는 어린들은 뒤로 쳐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8월 일주일간 전국 2000개 이상의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베이 오브 플렌티의 하루 무단결석률은 거의 6%대로 전국 최악 중 하나로 꼽혔는데 로토루아, 타우랑가, 화카타네 등 이 지역 도시 내 높은 마오리 인구 분포가 주된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다음으로는 기스본이 5.7%로 나타났고 웰링턴은 최저 3.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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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ushengda0621 2017.06.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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