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성장속도, 대도시 추월 - 2006 센서스

편집자 0 3,264 2012.09.05 05:36

타우랑가의 성장속도대도시 추월

타우랑가가 지난 5년간 오클랜드와 웰링턴을 제치고 뉴질랜드에서 두번째 성장이 빠른 도시로 나타났다.  2006년 인구 센서스에 따르면 웨스턴 베이 지역의 인구 성장률도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타우랑가의 인구는 지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5년간 12,720명, 또는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유일하게 오클랜드 남쪽 마누카우 시티(16.2%)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타우랑가의 인구 성장율은 오클랜드(10%), 해밀턴(11.2%), 웰링턴(9.5%), 노스 쇼어(11.2%)보다 매우 높은 것이다.   

 타우랑가의 지난 5년간 인구 증가는 계속 되고 있긴 하지만 지난 1996 - 2001년  성장율보다는 2.9% 낮아졌다.

 타우랑가의 총인구는 1996년 77,781명,  2001년 90,912명에 이어 2006년엔  103,63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스튜어트 크로스비 시장은 센서스 결과에 대해 “타우랑가는 지난 1920년대 이후부터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왜 사람들이 이 도시에 몰리는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이곳이 살기에 가장 아름다운 곳이며 자연환경도 좋고,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 일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일 것이다”고 말했다. 

 웨스턴 베이 지역의 인구는 1996-2001년 센서스 당시 9.3%에서 더 늘어나 2006년까지 5년간 10.1% 증가해 총 42,075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웨스턴 베이 인구 성장률은 뉴질랜드 전체 57개 센서스 지역 중 9번째로 높은 것이다. 로토루아(2.2%), 화카타네(1.3%)보다 높지만 선두주자 퀸스타운 –레이크 지역(34.7%)과는 격차가 크다. 

베이 오브 플렌티는 북섬에서 두번째,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실거주자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 지역 7.5% 성장률은 오클랜드(12.4%), 캔터베리(8.4%), 그리고 타스만(7.9%), 그리고 말보로(7.6%)의 뒤를 추격하고 있다.

센서스 통계

* 타우랑가의 인구는 103,635,명으로 전국에서 5번째 도시다.  Auckland, Christchurch, Manukau, North Shore, Waitakere, Wellington, Hamilton 그리고 Dunedin 다음이다.  

* 하이리니(Hairini)는 1338명이 급증한 5208명,  파파모아 팜 스프링스는 1152 명이 증가한 3093;  파이스 파(Pyes Pa)는 1140명이 증가한 2943명; 베들레햄 동쪽(Bethlehem East)는 855명이 증가한 3090명;  웰컴 베이(Welcome Bay East)는 507명이 증가한 3069; 그리고 돈캐스터(Doncaster)는 492명이 늘어 1449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 웨스턴 베이 지역 중 Katikati (up 663 to 3579); Minden (up 573 to 3675); Kamais (up 510 to 4713); 그리고 Omokoroa (up 237 to 1968).
07.12.2006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56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 부모님 동반 조기 유학 준비 방법 편집자 03.19 210
1355 뉴질랜드 학교 교장단과 함께 하는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 (8월23-26일, 서울,부산) 편집자 03.13 218
1354 타우랑가 멀티컬추럴 축제 & 전세계 유학생 환영회 (3월23일) 편집자 02.29 209
1353 [뉴질랜드 유학] 타우랑가에서 학생 혼자 가디언 관리형 유학 비용은? 편집자 02.15 313
1352 2023년 9월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이민 박람회, 23개 현지 학교 참가 (서울과 부산에서) 편집자 2023.07.30 1528
1351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이민 박람회, 9월16일-19일 서울과 부산에서 편집자 2023.07.05 1284
1350 오클랜드 분관, 타우랑가 순회 영사 업무 (7월1일 토요일) 편집자 2023.05.30 1209
1349 타우랑가 시청, 한국인 공동체 포함한 시 발전 위한 설문조사 편집자 2023.05.02 1133
1348 2023년 9월 한국 방문,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는 9월16일-19일 서울과 부산에서 편집자 2023.05.01 1318
1347 타우랑가 다문화 축제, 3월18일 히스토릭 빌리지 편집자 2023.03.09 1519
1346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어학연수 박람회. 이번 주말 9월23-25일에 서울 코엑스와 부산 벡스코 편집자 2022.09.21 1595
1345 뉴질랜드, 8월1일부터 국경 전면 개방돼 여행객, 유학생들 모두 입국 허용 편집자 2022.08.03 1333
1344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 (2022년 9월 23일-25일) 열려요 편집자 2022.06.22 1786
1343 뉴질랜드 국내용 새 백신패스 받는 방법 편집자 2022.05.25 1125
1342 뉴질랜드 국민당 멜리사 리 의원, 타우랑가 교민 간담회 개최 편집자 2022.05.16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