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1월24일부터 코로나 경보 Red Light로 전환

편집자 0 696 2022.01.24 09:23

뉴질랜드 지역 사회에서 델타 바이러스 확진은 크게 줄어들었는데 

해외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이 국경 격리시설에서 체류 중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확진이 증가하고 있다. 

남섬의 넬슨/말보로에 사는 일가족 9명이 오미크론에 확진됐고. 
이 가족들이 오클랜드로 여행, 결혼식 등에 참석해서 오클랜드에도 오미크론 확산 위험 커졌다. 

오클랜드 공항 근무자와 가족들의 확진, 에어 뉴질랜드 승무원 추가 감염 등 
뉴질랜드 지역사회에 결국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신다 아던 총리는 23일 긴급 회견을 갖고, 
1월23일 11;50pm부터 "뉴질랜드 전국을 Orange 경보 --> Red light 경보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뉴질랜드 코로나 방역 체계 신호등 시스템 중 Red 단계의 보건 지침
- 현재 오렌지 단계와 마찬가지로 모든 비지니스 오픈, 학교 수업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되며, 국내 여행도 자유롭다.
- 하지만 실내 마스크 착용과 최대 모임 인원이 제한된다.
- 실내외에서 친구, 가족들과 만남 가능(백신 패스 이용 경우 최대 100명. 백신패스 미사용일 때 최대 25명까지)
- 백신 패스 사용와 마스크 착용하고 1미터 거리두기 쇼핑 가능 
- 카페. 식당 이용 가능 (백신패스 이용 최대 100명까지. 백신패스 미사용 업소일 경우 테이크어웨이만 가능).
- 약국과 병원도 정상 운영, 슈퍼마켓도 정상 영업 - 필수 업종은 백신패스 증명도 필요하지 않음. 
- 학교도 정상 수업 (Year4부터는 마스크 착용)
- 국내 여행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빨간색 단계에서의 생활 - Life at Red  (보건부 자료로 자세하게 보세요) 

https://covid19.govt.nz/languages-and-resources/translations/korean/traffic-lights/life-at-red/


가장 흔한 오미크론 증세는 Sore throat, Runny nose, Headache, Fatigue, Sneezing 등이다. 
정부는 신속항원검사 적극  도입, 공급을 확대하고,  경증 확진자들은 자택에서 격리 생활하며 자가 치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슈퍼마켓 등의 생활 필수품 공급 부족 우려되고 있으나 사재기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화이자 백신 접종 상황> 뉴질랜드 전국 2차 접종까지 완료율은 93.7%

현재 만 18세 이상이면서 2차 백신을 맞은지 4개월이 지나면 3차 부스터 샷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약 없이 근처 약국 방문  또는 백신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하실 수 있다. 

현재까지 약 23.2%가 3차 접종까지 완료.

 

만5세 -11세의 아동들도 현재 화이자 백신 아동용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 연령대의 약 20%가 1차 접종을 마쳤다. 

 

<확진자 동선 추적 관심 장소 찾아보기 Contact tracing locations of interest > 

- 타우랑가에서는 지난 주말 내내 신규 확진자는 없기 때문에 확진자 방문 장소도 없습니다.

앞으로 오미크론 확산이 될 경우  확진자 방문했던 관심 장소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health.govt.nz/our-work/diseases-and-conditions/covid-19-novel-coronavirus/covid-19-health-advice-public/contact-tracing-covid-19/covid-19-contact-tracing-locations-interest 

, , , ,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56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 부모님 동반 조기 유학 준비 방법 편집자 03.19 210
1355 뉴질랜드 학교 교장단과 함께 하는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 (8월23-26일, 서울,부산) 편집자 03.13 218
1354 타우랑가 멀티컬추럴 축제 & 전세계 유학생 환영회 (3월23일) 편집자 02.29 208
1353 [뉴질랜드 유학] 타우랑가에서 학생 혼자 가디언 관리형 유학 비용은? 편집자 02.15 313
1352 2023년 9월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이민 박람회, 23개 현지 학교 참가 (서울과 부산에서) 편집자 2023.07.30 1528
1351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이민 박람회, 9월16일-19일 서울과 부산에서 편집자 2023.07.05 1283
1350 오클랜드 분관, 타우랑가 순회 영사 업무 (7월1일 토요일) 편집자 2023.05.30 1209
1349 타우랑가 시청, 한국인 공동체 포함한 시 발전 위한 설문조사 편집자 2023.05.02 1132
1348 2023년 9월 한국 방문,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는 9월16일-19일 서울과 부산에서 편집자 2023.05.01 1317
1347 타우랑가 다문화 축제, 3월18일 히스토릭 빌리지 편집자 2023.03.09 1518
1346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어학연수 박람회. 이번 주말 9월23-25일에 서울 코엑스와 부산 벡스코 편집자 2022.09.21 1595
1345 뉴질랜드, 8월1일부터 국경 전면 개방돼 여행객, 유학생들 모두 입국 허용 편집자 2022.08.03 1332
1344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 (2022년 9월 23일-25일) 열려요 편집자 2022.06.22 1786
1343 뉴질랜드 국내용 새 백신패스 받는 방법 편집자 2022.05.25 1124
1342 뉴질랜드 국민당 멜리사 리 의원, 타우랑가 교민 간담회 개최 편집자 2022.05.16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