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는 9일 자정부터 레벨3-2차 완화 단계로 이동

편집자 0 992 2021.11.08 14:09

오클랜드는 지난 8월17일 첫 델타 바이러스 확진 이후  83일째 레벨4 & 레벨3의 락다운 상태

 - 고등학생 이외 초.중등학생은 계속 온라인 수업 중.   

 - 정부는 11월15일부터 등교 수업 시작할 것이라고 예고한 상태) 

 - 현재 경보는 "레벨3 - step1 단계" 

 

오늘(11월8일) 자신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의 코로나 경보를 '레벨3- step2 (락다운 2차 완화)'를 내일 화요일(9일) 자정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북섬 최북단 노스랜드(Upper Northland ):  이번주 목요일(11일) 자정부터 레벨2 단계로 하향 이동. 

해밀턴 등 와이카토 지역은 현재 레벨3 - step2 단계.  

 

정부의 다음 코로나 경보 단계 조정은 11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 오클랜드 :   레벨3- step2 (락다운 2차 완화) 내용: 

- 소매업, 쇼핑몰 등은 영업 가능 (마스크 착용, 2미터 거리두기) 

 - 영화관, 헬스장은 영업 불가 

 - 도서관, 박물관, 동물원 등은 오픈 가능. 

 - 야외 모임, 장례식, 결혼식  최대 참가 인원은 25명, 

 -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지역 경계선은 계속 시행. 

 

(레벨3- step3 완화 단계가 되어야 카페.식당 안에 손님들이 들어와 식사 가능함. 최대50명까지)

 - 현재는 포장, 배달만 가능함.  

 

* 타우랑가 등 다른 지역은 현재 레벨2 단계: 학교 정상 등교 수업 중, 모든 비지니스 영업 가능 

  - 실내 영업장소 방문이나 대중 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만 의무.  

 - 레벨3 지역인 오클랜드, 해밀턴을 뺀  다른 남북섬 지역으로 여행과 이동도 가능.  

 

* 오클랜드 지역은 12세 이상 백신 접종 가능 인구 중 1차 백신 접종률 90% 넘김 (2차 접종률 80%)

 - 11월말 이전에 정부 목표인 백신 접종 완료 90% 넘길 것으로 예상됨. 

 

* 아던 총리는 의약품안전청(메드세이프)가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을 18세 이상, 2차 접종후 최소 6개월이 지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접종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 11월 29일 내각회의에서 코로나 경보를 "백신 패스 이용한 신호등 시스템"으로 변경할지 결정, 발표할 예정

  (백신 완료율 90% 이후  신호등 체계로 경보가 전환되면  모든 비지니스가 '백신 패스' 도입해  영업 가능함. 

 

* 레벨3 단계에서 오클랜드 지역 사람들은 경계선을 넘어 다른 경보 지역으로 이동하지 못함 (오클랜드 봉쇄령)  

 - 다음 주에  오클랜드의 지역 경계선이 언제 사라질지 발표할 예정 

 

 

<뉴질랜드 신규 확진자 발생 상황 > 

 지난 토요일에 206건으로 뉴질랜드 일일 최고 기록 갱신함. (모두 오클랜드,와이카토 지역),

 지난 일요일에 113건 발생.

 

 오늘 11월8일 월요일: 190건의 신규 지역 사회 확진자 발생

 (182건은 오클랜드, 7건은 해밀턴 등 와이카토, 1건은 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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