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해변 고급 주택 76억원에 팔려, 타우랑가 단독 주택 최고가 갱신

편집자 0 1,009 2021.07.22 10:05

타우랑가의 마운트 해변가의 한 고급 주택, 76억원에 팔려

역대 타우랑가 단독 주택 최고가 갱신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마운트 해변 주택가 내 한 고급 주택이 뉴질랜드 $9.525 밀리언 달러(약 76억원)에 매매되면서 타우랑가 주택 매매 최고가로 기록됐다.

 

마운트 망가누이 Marine Parade에 위치한 이 방4개짜리 고급 주택은 한달전에 매물로 올라왔고, 지난 월요일 와이카토에 사는 목장주 가족이 구입했다.

 

이 고급 주택에는 와인 저장고,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룸과 수상 실적이 있는 부엌 등이 갖춰져 있고, 2018년 공시가격보다 $4.225 달러 상승된 가격에 팔렸다.


이 주택 매매를 성사시킨 리얼티 서비스(Realty Services)의 사이몬 앤드슨씨는 "이런 최고가 매매 가격은 마운트에 위치한 주택 수요를 보여주는 한가지 사례"라고 말했다.

 

그는 "역대 타우랑가, 마운트 지역의 주택 매매 중 최고가 거래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이번주 여름이 오기 전 우리 지역에서 이런 기록적인 주택 가격 상승도 더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타우랑가 지역에서 이전까지 가장 고가의 부동산 매매로는 2021년 5월 마운트 Mereden and Mt View apartments 주택단지로, 당시 $9.5 밀리언 달러에 팔린 적이 있다.


더슨씨는 이 주택이 매물로 나온 뒤 3명으로 부터 오퍼를 받았고, 마운트 Marine Parade 해변가 주택 중 $8 -$9밀리언짜리를 찾는 실수요자가 많다고 전했다.

 

마운트 망가누이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핫한 주택 부동산 시장이며. 바다가 바로 보이는 주택은 가장 비싼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One Roof 최근 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마운트 지역의 주택 가격은 지난 1년 사이 (전국 평균 인상폭보다 두배가 넘는) 42% 상승해 최근 평균 매매 가격은 지난해보다 $344,000 오른 $1.154 밀리언 달러에 달한다.

 

그동안 오클랜득 부호들이 마운트 해변 주택 구입에 관심이 높았지만, 요즘에는 지역 주민들이나 주변 지역에서도 $7.5- $8 밀리언짜리 주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앤더슨씨는 전했다.

 

이번에 팔린 540sqm 짜리 주택은 대리석과 원목을 주로 이용해 2019년에 완공되었다. 영화관, 오피스, 홈 피트니스룸, 도서관, 갤러리 등이 있고, 뉴 플리머스의 캐비닛 장인인 Glen Johns가 설계해 수상한 멋진 부엌도 돋보이는 호화 주택이다.

 

원문 기사:   https://www.oneroof.co.nz/news/39821

 

0f74f3f18016264e7c22904547fdc92e_1626915912_2986.jpg
0f74f3f18016264e7c22904547fdc92e_1626915913_6789.jpg
0f74f3f18016264e7c22904547fdc92e_1626915915_2689.jpg
0f74f3f18016264e7c22904547fdc92e_1626915917_2309.jpg
 


, , , ,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14 뉴질랜드, 11월1일 신규 확진 162건으로 일일 최고 편집자 2021.11.01 1041
1313 뉴질랜드 정부 격리시설(MIQ) 운영 개혁 발표 편집자 2021.10.28 775
1312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신청 안내] 편집자 2021.10.27 613
1311 뉴질랜드, 백신 접종률 90%부터 새 코비드 방역체계 시행 편집자 2021.10.22 762
1310 뉴질랜드, 의료와 교육 분야 종사자에게 백신 접종 의무화 편집자 2021.10.12 1006
1309 오클랜드 레벨3 연장, 다른 지역의 레벨2 경보도 연장 편집자 2021.10.05 1012
1308 오클랜드 신규 지역 확진자 감소, 락다운 효과 나타나 편집자 2021.09.29 805
1307 오클랜드 21일 자정부터 레벨3로 완화, 다른 지역은 레벨2 유지 편집자 2021.09.20 768
1306 오클랜드 트럭기사 타우랑가 방문 뒤 관심장소 2곳 처음 나와 편집자 2021.09.17 908
1305 락다운으로 WOF,운전면허증,Rego 등 11월말까지 만기 연장 편집자 2021.09.13 755
1304 타우랑가 시청, 재활용 쓰레기통 무작위 검사 다니며 계도 편집자 2021.09.10 750
1303 타우랑가 크로싱 백신센터- 온라인 예약 & Walk-In 모두 가능 편집자 2021.09.10 809
1302 타우랑가 레벨2- 공원, 도서관, 미술관, 수영장 등 다시 오픈 편집자 2021.09.08 759
1301 뉴질랜드 레벨2 단계에서 생활 수칙 편집자 2021.09.07 867
1300 타우랑가에 예약 필요 없는 Walk-in 백신 접종센터 오픈 편집자 2021.09.06 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