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에서 주택 중간값이 1백만달러 넘는 7개 동네

편집자 0 894 2021.06.16 09:09

뉴질랜드 전국 도시의 주택 가격이 급등한 지난 1년 사이, 5월 타우랑가의 주택 매매 중간값이 처음으로 1밀리언달러(약 8억원)를 넘어간 동네가 7곳이라는 자료가 나왔다.


타우랑가 OneRoof와 Valocity 조사 결과 1년전엔 주택 중간 가격(House median Price)이 1밀리언 달러가 한 곳도 없었는데 올해는 7곳으로 크게 는 것으로 밝혀졌다.


2021년 5월 현재 주택 중간값은 Bethlehem $1.1m, Matapihi $1.08m, Matua $1.07m, Mount Maunganui $1.1m, Ōhauiti $1.08m, Pyes Pā $1.05m 그리고 Tauriko $1.6m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Kairua, Ōtumoetai, Pāpāmoa Beach 그리고 Tauranga Central 등도 1백만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조사를 담당한 Valocity 제임스 윌슨씨는 일부 지역의 주택 수요는 매우 강하며, 특히 은퇴자들과 다른 도시에서 이사오는 가족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코로나 이후 재택 근무가 가능한 직장인들은 도시와 지역을 이동할 수 있게 됐고, 타우랑가의 해변가나 전원지대의 주택들은 사생활과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퍼스스 내셔널 부동산의 카메론 후퍼 매니저는 도시 주택의 중간값이 1밀리언 달러를 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며 판매도 잘되고 있다고 말했다. 몇년전 고급 주택에 해당되는 1밀리언 달러 주택은 현재 2밀리언 달러로 올랐다.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은 5십만불-7십만불 주택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리얼티 그룹의 사이몬 앤더슨 매니저는 지난 12개월 사이의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해 '타우랑가와 마운트 지역이 코로나 이후 재택 근무 가능한 가족들에게 더욱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에 놀라운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혼잡한 오클랜드 등 대도시를 떠나 라이프스타일을 찾아 타우랑가로 이사 온다. 만약 저렴한 첫 주택 구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타우랑가에서도 이런 동네를 벗어나거나 타우랑가 외곽 지역으로 눈을 돌려야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주택 매매 중간값이 1백만불이 넘은 타우랑가 동네(2021년 5월 현재, 2020년 5월부터)

(Tauranga's median property value: May 10, 2021 - May 10, 2020)


Bethlehem $1,120,000 from $805,000

Matapihi $1,080,000 from $725,000

Matua $1,070,000 from $755,000

Mount Maunganui $1,120,000 from $795,000

Pyes Pā $1,050,000 from $755,000

Ōhauiti $1,080,000 from $780,000

Tauriko $1,670,000 from $1,240,000

Ōtumoetai $965,000

Kairua $997,500

Pāpāmoa Beach $980,000

Tauranga Central $970,000



2021년 5월 매매된 주택 중 동네별 가장 높은 주택 가격

(Highest settled sales price in the 6 months to May 10, 2021 )

Bethlehem $2,750,000

Matua $2,600,000

Mount Maunganui $4,000,000

Ōhauiti $1,950,000

Pyes Pā $2,100,000

Tauriko $2,280,000


Source: OneRoof/Valocity


 



, , , , ,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9 콤비타(Comvita), 파잉가로아 벌꿀체험 전시판매장 폐쇄하기로 편집자 2020.08.26 906
218 아퀴나스 컬리지, 전국 고교 화학 경시대회 우승 편집자 2020.09.21 906
217 오클랜드도 목요일부터 코로나 경보 1단계로 전환 편집자 2020.10.05 905
216 타우랑가 해변 이용에 관한 2018년 규정 채택 편집자 2018.09.20 904
215 8월부터 타우랑가에서 첫 전기버스 운행된다 편집자 2019.03.05 902
214 타우랑가 와이카토 대학에 20만불 장학금 신설돼 편집자 2018.07.16 901
213 타우랑가 시티, 미래의 3D 프린팅 버스 정류장 모습 편집자 2020.09.18 900
212 타우랑가 웰컴베이 등 일부 지역부터 무료 스쿨버스 시범 운행 편집자 2019.01.22 899
211 오클랜드 트럭기사 타우랑가 방문 뒤 관심장소 2곳 처음 나와 편집자 2021.09.17 898
210 베이 오프 프렌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6명 (4월7일) 편집자 2020.04.08 897
열람중 타우랑가에서 주택 중간값이 1백만달러 넘는 7개 동네 편집자 2021.06.16 895
208 타우랑가 베이페어 인근 아파트 단지 입주 시작 편집자 2020.07.21 894
207 뉴질랜드-호주 태즈만 버블, 내년 3월 이전에 재개 편집자 2020.12.15 894
206 타하타이 코스트 학교, 할로인 행사 기금 모금 편집자 2018.11.01 892
205 타우랑가 부동산 공급 부족 심각, 렌트비도 상승 편집자 2021.02.22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