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파파모아에 개구리 자주 목격돼

편집자 0 914 2021.02.23 09:11


타우랑가의 파파모아에서 개구리 자주 목격돼 

파파모아에 반가운 방문객이 돌아왔다.  작고 녹색이며 창문과 목장 슬라이더 문에 종종 뛰어오르고 달라붙는 이 방문객은 어린 Golden bell 개구리이다. 


어린 개구리는 건강한 지역의 환경지표로 여겨진다. 파파모아 수로에서 이 곳 저 곳으로 뛰어오르는 개구리는 자연적인 살충제로 모기유충, 파리, 모기, 바퀴벌레, 말벌, 개미 등 다양한 벌레를 먹이로 삼는다. 

야행성 곤충은 밤중에 외부와 내부의 실내 조명에 이끌려 집안으로  들어오게 되고 이는 종종 개구리를 집안으로 끌어들이는 이유가 된다. 

파파모아의 개구리는 이전엔  Litoria aurea로 알려졌고 최근 Ranoidea aurea로 변경된 Green 및 Golden Bell Frog 이다. 이 개구리는 전 세계적으로 사라지고 있으며 호주에서는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뉴질랜드에선 멸종 위기 종이 아니다.

개구리는 건강한 환경의 중요한 지표다. 숫자가 감소하기 시작하면 환경에 문제가 있음을 의미하며 그대로 두면 사람에게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개구리가 돌아왔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다. 

개구리가 집 안으로 들어오면 간단히 정원에 풀어놓으면 된다. 

개구리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외부 조명을 사용하지 말고 창문과 문이 닫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어린 개구리들은 기온이 변화함에 따라 더 적절한 서식지로 이동할 때까지 약 일주일 가량 파파모아 지역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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