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파파모아에 개구리 자주 목격돼

편집자 0 899 2021.02.23 09:11


타우랑가의 파파모아에서 개구리 자주 목격돼 

파파모아에 반가운 방문객이 돌아왔다.  작고 녹색이며 창문과 목장 슬라이더 문에 종종 뛰어오르고 달라붙는 이 방문객은 어린 Golden bell 개구리이다. 


어린 개구리는 건강한 지역의 환경지표로 여겨진다. 파파모아 수로에서 이 곳 저 곳으로 뛰어오르는 개구리는 자연적인 살충제로 모기유충, 파리, 모기, 바퀴벌레, 말벌, 개미 등 다양한 벌레를 먹이로 삼는다. 

야행성 곤충은 밤중에 외부와 내부의 실내 조명에 이끌려 집안으로  들어오게 되고 이는 종종 개구리를 집안으로 끌어들이는 이유가 된다. 

파파모아의 개구리는 이전엔  Litoria aurea로 알려졌고 최근 Ranoidea aurea로 변경된 Green 및 Golden Bell Frog 이다. 이 개구리는 전 세계적으로 사라지고 있으며 호주에서는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뉴질랜드에선 멸종 위기 종이 아니다.

개구리는 건강한 환경의 중요한 지표다. 숫자가 감소하기 시작하면 환경에 문제가 있음을 의미하며 그대로 두면 사람에게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개구리가 돌아왔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다. 

개구리가 집 안으로 들어오면 간단히 정원에 풀어놓으면 된다. 

개구리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외부 조명을 사용하지 말고 창문과 문이 닫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어린 개구리들은 기온이 변화함에 따라 더 적절한 서식지로 이동할 때까지 약 일주일 가량 파파모아 지역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 , ,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56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 부모님 동반 조기 유학 준비 방법 편집자 03.19 206
1355 뉴질랜드 학교 교장단과 함께 하는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 (8월23-26일, 서울,부산) 편집자 03.13 216
1354 타우랑가 멀티컬추럴 축제 & 전세계 유학생 환영회 (3월23일) 편집자 02.29 202
1353 [뉴질랜드 유학] 타우랑가에서 학생 혼자 가디언 관리형 유학 비용은? 편집자 02.15 306
1352 2023년 9월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이민 박람회, 23개 현지 학교 참가 (서울과 부산에서) 편집자 2023.07.30 1507
1351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이민 박람회, 9월16일-19일 서울과 부산에서 편집자 2023.07.05 1272
1350 오클랜드 분관, 타우랑가 순회 영사 업무 (7월1일 토요일) 편집자 2023.05.30 1199
1349 타우랑가 시청, 한국인 공동체 포함한 시 발전 위한 설문조사 편집자 2023.05.02 1119
1348 2023년 9월 한국 방문,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는 9월16일-19일 서울과 부산에서 편집자 2023.05.01 1301
1347 타우랑가 다문화 축제, 3월18일 히스토릭 빌리지 편집자 2023.03.09 1501
1346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어학연수 박람회. 이번 주말 9월23-25일에 서울 코엑스와 부산 벡스코 편집자 2022.09.21 1576
1345 뉴질랜드, 8월1일부터 국경 전면 개방돼 여행객, 유학생들 모두 입국 허용 편집자 2022.08.03 1318
1344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 (2022년 9월 23일-25일) 열려요 편집자 2022.06.22 1766
1343 뉴질랜드 국내용 새 백신패스 받는 방법 편집자 2022.05.25 1108
1342 뉴질랜드 국민당 멜리사 리 의원, 타우랑가 교민 간담회 개최 편집자 2022.05.16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