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 다발, SH29 운전 중 각별한 주의 요망

편집자 0 2,932 2012.09.05 05:24
노동력 절대 부족 위기다

슈퍼마켓에서 과일, 야채를 사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이 필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의 전국적인 노동력 부족현상이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제 때 수확을 못하거나 전혀 수확을 하지 못하는 사태까지 예상되고 있다.  과수원예 뉴질랜드(Horticulture New Zealnad) 회장으로 새로 선출된 테 푸케(Te Puke)의 앤드류 펜톤씨는 지난 몇 년간 이런 문제가 계속 심화되어 왔고 외국에서 임시 노동자들을 끌어모으는 현 제도적 정책 등이 이런 부족을 다소 채워줄 수는 있겠지만  근본적 해결책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SH2 운전 중 사고 조심 당부

경찰은 카이마이를 지나 해밀턴으로 향하는 29번 국도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더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지난 화요일 밤 16살과 17살, 2명의 와이카토 젊은이들이 중앙선을 침범,  마주 오던 우유 탱커와 정면충돌해 사망한 사고와 관련, 경찰은 29번 국도는 교통량도 많고 날씨도 사나운 지역으로 매우 위험하고 또한 대부분의 사고는 이런 위험성을 잘 모르고 운전하는 경우에 발생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경찰은 오클랜드로 향하는 2번국도와 마찬가지로 “high Crash Rate” 경고판을 이 지역에 설치, 운전자들에게 감속과 좀더 각별한 주의를 상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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