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티카티-베들레헴 2번국도 자동차 최고 주행 속도 낮아져

뉴질랜드 교통부는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의 SH2 (2번국도)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사고 다발 지역으로 악명이 높은 카티카티 - 베들레헴 구간의 최고 주행 속도를 낮춘다. 새 규정 속도는 12월11일부터 시행된다.

이 구간에서 2009-2018년까지 10년 사이 교통사고로 27명이 사망했고, 77명의 중상을 입었다.

속도 제한도 함께 SH2(2번 국도) 와이히 (Waihi)에서 오모코로아(Omokoroa) 구간에서도 도로 안전을 높이기 위해 교차로 개선, 도로 안전벽 설치, 갓길과 중앙선 확장 등의 공사도 현재 진행이 되고 있다.

뉴질랜드 도로 상황과 안전 운전 수칙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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