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아라타키 공원에 펌프 트랙 완공돼

편집자 0 989 2020.10.17 16:08


타우랑가의 마운트 망가누이 Arataki park 안에  펌프 트랙이 11월 1일 완공식을 갖는다.  

스쿠터,자전거,스케이트보드를 즐기는 모든 사람들이 찾아와 트랙 완공을 축하할 예정이다. 

(현재 임시 개장 중이다)

마운트에 사는 두 아이 아빠인 James Petterson과 Paul Wacker는 핸드폰,TV와 같은 스크린에서 아이들을 벗어나게 하려면 관심을 끌만한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James와 Paul은 펌프트랙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들은 이 기획안으로 타우랑가 의회에 보조금을 신청했고, 지역사회의 요구가 있음을 뒷받침하기 위해 커뮤니티를 만들었다. 펌프트랙 프로젝트는 작년 타우랑가 의회의 연간 예산안에 포함되었으며 완공까지 2년의 시간이 흘렀다. 

아라타키 파크내에 설치된 펌프트랙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아스팔트 펌프 트랙 중 하나로 모든 레벨의 난이도를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한쪽은 초보자를 위해 마련되어 있으며, 중간 중간에 고급레벨의 트랙이 연결되어 있다.

"진행펌프트랙으로 설계했습니다. 각 라이더의 능력 수준에 맞춰 얼마든지 섞어 탈 수 있어요. 기존의 펌프트랙과는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라고 Paul은 말했다. 

기존 펌프 트랙은 단일 레벨을위해 설계된 연속 루프라면 아라타키에 설치된 펌프 트랙은 변주가 가능하다는 것. 

"우리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레벨 업하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랍니다. 그리고 정말로 빨리 레벨을 올려요. 옆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어요."

7월에 개장될 예정이던 트랙은 습한 날씨와 코비드19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었다. 
230톤의 아스팔트는 트랙의 경사면으로 인해 모두 손으로 깔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펌프트랙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Paul과 James는 그들의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었다며 이 프로젝트에 같이 해 준 모든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11월 1일 낮 12시에 아라타키 공원의 트랙에서 펌프트랙 완공을 축하하는 오프닝 파티가 있을 예정이며 트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www.facebook.com/MountMaunganuiPump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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