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박사와 석사 학위 유학생들부터 입국 허용한다

편집자 0 887 2020.10.14 06:13

뉴질랜드, 일부 대학원생들에게 국경 개방, 입국 허용한다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교육부 장관은 어제 브리핑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이 학업을 위해 뉴질랜드에 입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단, 이는 대학원 석박사 과정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에 한정되며 뉴질랜드 입국시 시설격리비용을 자기 부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총 250명의 학생들의 입국을 허가할 예정입니다. 대학원생들의 지속적인 연구를 NZ정부는 지원할 것입니다."

"올해 11월에 입국이 확정된 일부의 대학원생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내년 초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입국 전에 학생들은 격리 시설 예약을 반드시 마쳐야 합니다."

뉴질랜드에 들어올 수 있는 대학원생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박사 과정일 것
2) Practical components(ex:의학,수의학,공학 등)를 연구계획에 포함할 것
3) 해외에서 연구 작업 진행 및 완료가 불가능하거나 어려울 것

교육부는 위의 3조건을 충족하는 유학생에게 입국 우선권이 부여되며, 250명이 채워지지 않을 경우 그 다음 순위는 석사과정 학생에게 넘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힙킨스 교육장관은 일반 학교 및 사립 교육기관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 해 유감을 표하며 뉴질랜드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국경제한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이해를 구했다. 

Universities NZ와 Education NZ는 해외유학생 일부한정 입국 소식에 환영하며, 추후 전체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경개방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 , ,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뉴질랜드, 박사와 석사 학위 유학생들부터 입국 허용한다 편집자 2020.10.14 888
1220 마운트산 임시 폐쇄 및 베이파크아레나 앞 신호등 설치 편집자 2020.10.14 708
1219 뉴질랜드, 2주째 코로나 지역사회 감염자 없어, 해외 유입만 41건 편집자 2020.10.09 897
1218 뉴질랜드, 해외여행 허가 위해 safe travel zone 검토중 편집자 2020.10.08 908
1217 오클랜드도 목요일부터 코로나 경보 1단계로 전환 편집자 2020.10.05 863
1216 타우랑가 걸스 컬리지 장윤정 학생, 뉴질랜드 미래 환경 프로그램 참가 편집자 2020.10.02 1046
1215 타우랑가 Women's EXPO 다음주말 개최 편집자 2020.10.02 750
1214 타우랑가유학원과 학교간 협력, 온라인 홍보로 유학생 유치 노력 현지 신문 보도 편집자 2020.09.29 874
1213 마운트 컬리지에서 열린 뉴질랜드 학생들의 체스 대회 열기 편집자 2020.09.28 788
1212 타우랑가에 아이스링크 개장, 10월18일까지 운영 편집자 2020.09.28 829
1211 로토루아 키위 부화장부터 개장, 레인보우 스프링스는 아직 미정 편집자 2020.09.25 922
1210 타우랑가 테크닉스 음악 학원, 새 건물 찾는 중 편집자 2020.09.21 800
1209 아퀴나스 컬리지, 전국 고교 화학 경시대회 우승 편집자 2020.09.21 867
1208 타우랑가 시티, 미래의 3D 프린팅 버스 정류장 모습 편집자 2020.09.18 859
1207 뉴질랜드 제일당, 타우랑가 선거 캠페인 중 지역 공약 밝혀 편집자 2020.09.18 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