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해외여행 허가 위해 safe travel zone 검토중

편집자 0 907 2020.10.08 11:08


뉴질랜드 크리스 힙킨스 보건부 장관은 오늘 아침 RNZ 모닝리포트에서 뉴질랜드인들의 해외 여행 허가를 위한 첫 단계로 해외 여행이 가능한 'safe travel zone (안전 국가)'을 우선 선별, 지정하는 것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Safe travel 여행국으로 지정되면 뉴질랜드인들이 해외 여행 뒤 재입국할 때 2주간의 의무 시설 격리 기간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


'전세계 유행 팬데믹이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안전한 국가와 지역(safe travel zone)도 분명히 있습니다. 호주에도 지역 감염 전파가 없는 주가 몇 곳 있고요, 폴리네시안 지역도 그렇습니다.'


반면 고위험 국가로 분류된 국가에서 돌아온 사람들에 대한 추가 방역 조치가 세부적으로 논의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주 10건의 해외 유입 확진자들은 모두 인도에서 출발한 단 한 건의 항공기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저신다 아던 총리는 고위험 국가에서 귀국하는 키위들에 대한 추가 방역, 격리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크리스 힙킨스 장관은 이와 관련, 2주간 격리 해제 이후 추가 조치가 필요한지 여부를 전문가 집단과 조사 중이며 격리 해제 1주일 뒤에도 다시 한번 추가 테스트를 실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 , , ,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21 뉴질랜드, 박사와 석사 학위 유학생들부터 입국 허용한다 편집자 2020.10.14 887
1220 마운트산 임시 폐쇄 및 베이파크아레나 앞 신호등 설치 편집자 2020.10.14 708
1219 뉴질랜드, 2주째 코로나 지역사회 감염자 없어, 해외 유입만 41건 편집자 2020.10.09 897
열람중 뉴질랜드, 해외여행 허가 위해 safe travel zone 검토중 편집자 2020.10.08 908
1217 오클랜드도 목요일부터 코로나 경보 1단계로 전환 편집자 2020.10.05 863
1216 타우랑가 걸스 컬리지 장윤정 학생, 뉴질랜드 미래 환경 프로그램 참가 편집자 2020.10.02 1046
1215 타우랑가 Women's EXPO 다음주말 개최 편집자 2020.10.02 750
1214 타우랑가유학원과 학교간 협력, 온라인 홍보로 유학생 유치 노력 현지 신문 보도 편집자 2020.09.29 874
1213 마운트 컬리지에서 열린 뉴질랜드 학생들의 체스 대회 열기 편집자 2020.09.28 788
1212 타우랑가에 아이스링크 개장, 10월18일까지 운영 편집자 2020.09.28 829
1211 로토루아 키위 부화장부터 개장, 레인보우 스프링스는 아직 미정 편집자 2020.09.25 922
1210 타우랑가 테크닉스 음악 학원, 새 건물 찾는 중 편집자 2020.09.21 800
1209 아퀴나스 컬리지, 전국 고교 화학 경시대회 우승 편집자 2020.09.21 867
1208 타우랑가 시티, 미래의 3D 프린팅 버스 정류장 모습 편집자 2020.09.18 859
1207 뉴질랜드 제일당, 타우랑가 선거 캠페인 중 지역 공약 밝혀 편집자 2020.09.18 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