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도 목요일부터 코로나 경보 1단계로 전환

편집자 0 865 2020.10.05 11:14




오클랜드 시민들도 이제 목요일부터는 보다 자유로운 일상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오클랜드는 현재 코로나 경보 레벨2단계이고요. 이외 다른 지역은 레벨1 단계였다. 


정부는 오늘 내각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갖고,

오클랜드도 수요일 자정부터는 레벨1으로 변경된다고 자신다 아던 총리가 발표했다. 


목요일부터는 오클랜드 지역에서도 대중 집회 최대 인원 제한도 없고, 식당과 바 등에서 물리적 거리두기도 필요하지 않다.  마스크는 대중 교통 이용시에도 의무가 아니며 시민들은 개인 위생에 주의하고, 아프면 집에 머물기를 권한다.


방문 장소에 부착된 동선 추적 앱 스캔은 계속 해야 되고. 관련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바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한다. 


자신다 총리는 "레벨1 변경이 뉴질랜드에서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진 상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바로 집에 머물거나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오클랜드집단 발병군에서는 지난 10일간 감염자가 한건도 없었기 때문에 이 클러스터도 이제 감염자가 나오지 않고 종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뉴질랜드에서는 지난 9월20일 이후 - 자가 격리나 시설 격리 중이 아닌 지역사회 감염자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4일에 추가된 5건의 신규 확진자는 모두 격리 시설 안에서 발생했다. 


현재  41건의 활성 환자만이 격리 호텔에서 머물고 있으며, 이중 7명이 마지막으로 남은 지역 사회 감염 케이스다. 코비드-19로 인해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는 없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집단 발병군에서 2차 지역 사회 첫 감염자가 발생된 뒤 8주째이고. 이 클러스터에서 최대 179명이 확진을 받아 뉴질랜드 최대 지역감염군으로 기록됐다. 


더 자세한 정보는https://covid19.govt.nz/alert-system/alert-level-1/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 #코비드19 #타우랑가 #뉴질랜드타우랑가

, ,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1 타우랑가에 렌트집 부족, 새 대학 캠퍼스 오픈으로 악화돼 편집자 2019.02.21 895
260 뉴질랜드 주니어 해상 구조대원 대회, 27일부터 마운트비치에서 편집자 2020.02.28 895
259 3일간의 연휴에 타우랑가, 해밀턴에 대형 행사 넘쳐, 도로 운전시 사전 준비 필요 편집자 2019.01.25 893
258 2018년 인구 센서스, 타우랑가 지역에 인구 급증 편집자 2019.10.15 893
257 뉴질랜드 제스프리 키위 매출액 30억달러 첫 돌파 편집자 2019.05.24 892
256 뉴질랜드 타우랑가 올해 최고의 레스토랑, 카페 발표 편집자 2019.08.13 892
255 타우랑가 Bay hopper 시내버스, 7월말까지 무료 운행 편집자 2020.06.10 892
254 올해는 '언택트' 온라인 뉴질랜드 유학 박람회로 진행 편집자 2020.08.26 892
253 "자녀 교육 위해 타우랑가에서 유학 중인 한 가족의 생활" - 현지 신문 보도 편집자 2021.06.10 892
252 타우랑가 베이코트 공연장, 코로나 이후 첫 무대 시작 편집자 2020.06.15 891
251 뉴질랜드, 코비드 백신 맞은 여행객에게 국경 개방 가능 언급 편집자 2021.05.14 891
250 타우랑가 시내버스, 스쿨버스 정상 운행 시작 편집자 2020.05.14 890
249 뉴질랜드, 박사와 석사 학위 유학생들부터 입국 허용한다 편집자 2020.10.14 890
248 크리스마스 붐 앞두고 타우랑가의 주택 매매도 증가해 편집자 2018.12.18 889
247 오클랜드는 9일 자정부터 레벨3-2차 완화 단계로 이동 편집자 2021.11.08 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