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프런트 스타디움 신축 여부에 따라 양대항 합병 급물살 등 단신

편집자 0 3,790 2012.09.05 05:22

1.      

 오클랜드에서는 2011년 럭비월드컵 결승전 개최를 위한 워터프런트 스타디움 신축 논쟁이 한창이다.   오클랜드 시민들은 혈세를 스타디움 신축에 사용하려는 정부 방침에 과반 이상 반대하고 있으며 대신 현재의 에덴 파크 경기장 증축을 더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스타디움 신축 부지는 현재 오클랜드항의 수입 자동차 차고로 이용되고 있다.  따라서 워터프런트 럭비경기장 신축이 최종 결정된다면 자동차 수입장은 타우랑가항으로 이동해야 될 것으로 보여 현재 진행중인 오클랜드항과 타우랑가항의 합병 추진 협상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뉴질랜드 최대 수입.수출항인 오클랜드항과 타우랑가항의 합병은 11월말 이사회 미팅부터 시작돼 올 12월말까지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2. Supergold 카드, 베이 노인층에 히트!

 

웨스턴 베이의 노년층 이익단체인 greypower는 뉴질랜드 퍼스트당 당수며 전 타우랑가 의원인 윈스턴 피터스 현 외무장관의 노년층과 참전용사들을 위한 슈퍼골드 할인카드 제안에 적극 환영의사를 밝혔다.

 

내년 8월부터 정부가 시행을 검토중인 이 슈퍼골드카드는 물건을 살 때나 서비스를 받을 때 할인 받을 수 있도록할 계획이다.

 

 베이 그레이파워 대변인인 노엘 와너씨는 만약 이 할인 카드가 시행된다면 카드 소지자 뿐만 아니라 그들의 젊은 파트너들에게도 큰 혜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3.     타우랑가에서 통행료징수 카메라 시범 운영

 

타우랑가에서 또 하나의 시범운영이 실시된다. 이번엔 전자동 통행료 징수 시스템으로 만약 성공적으로 시행된다면 뉴질랜드 전국에 보급된다. 

 

Transit 뉴질랜드(교통부)는 타우랑가 유일 유료도로로 카이마이 하이웨이에서 하버브리지까지연결되는 고속화 도로인 Route-K에서 2주간 이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자동차 번호판 자동인식 카메라를 이용, 수천장의 번호판 사진을 수집할 수 있는지 여부를 테스트하게 된다. 

 

 타우랑가 시청 대변인은 이 카메라는 사적인 개인 정보는 수집하지 않으며 수집된 사진은 오직 이 장비와 소프트웨어 성능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며 이 기간동안 운전자들은 종전처럼 계속 통행료를 직접 내야한다고 밝혔다.

 

현재 Route-K 통행료는 $1씩으로 타우랑가항으로 향하는 화물트럭과 시내를 우회해 마운트 망가누이로 향하는 많은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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