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에도 타우랑가 주택 가격은 상승 중

편집자 0 884 2020.09.12 20:35

Covid-19 봉쇄 이후 타우랑가와 로토루아의 평균 주택 가격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상승했다. 

일부 베이 오브 플렌티(BOP) 부동산 중개인은 이러한 부동산 상승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뉴질랜드 부동산 연구소 (Real Estate Institute of New Zealand)의 최신 수치에 따르면 타우랑가의 평균 주택 가격은 745,000달러에 이르렀고 로토루아의 주택 가격은 510,000달러를 넘어 섰다. 


8월 한달간 타우랑가에서는 274건, 로토루아에서는 101건의 거래가 이루어져 베이오브플렌티 지역에서 제일 인기있는 지역임을 재확인했다.


REINZ 임원 Neville Falconer는 BOP 전체의 주택 가격 중앙값이 전년 대비 11% 상승한 665,000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주택 판매 건수는 7.3% 증가한 513 건으로 8월 한달 판매량으로 보면 지난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숫자라고 말했다.


Tauranga Harcourts의 Simon Martin 전무는 매수 수요가 강하고 시장에 나오는 부동산 매물도 증가하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시장의 유동성이 부동산에 몰리는 경향이 감지되고 있다고 답했다.


Tremains Bay of Plenty와 Waikato의 총지배인 Anton Jones는 기록적인 평균 주택 가격이 국가 봉쇄 후의 억눌린 여행 수요와 저금리에 의해 촉진된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매수자들은 해외 여행이나 관광을 보류하는 대신 부동산 투자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저금리도 한 몫 합니다. 부동산을 찾는 첫 주택 구매자가 늘어난다는 점이 의미 있습니다."


Tremains Rotorua의 영업이사 Megan Davies는 불확실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시장참여자들은 기다리지 않고 지금 부동산에 투자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며 한마디를 남겼다.

"They are taking the plunge. (그냥 뛰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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