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치아노 파바로티는 '오페라는 가장 중요한 예술 중 하나로 모든 사람이 듣고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 성악가를 위한 타우랑가 오페라 장학금 콘서트가 다음주 일요일 2시 열린다.
지난 2013년 창설된 TOF(Tauranga Opera Forum)는 올해도 장학금 콘서트를 진행한다.
성악에 뜻을 둔 지역 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고안된 이 콘서트는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1등 $1500, 2등 $1,000, 3등 $500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현재 예선을 통과한 6명의 지역 고등학생 (타우랑가 걸스컬리지의 Annabel Robinson, Ansh Doht 및 Hemorere Heke-Ririnui, 아퀴나스 컬리지의 Zoe Sherlock 및 India Mahy, 오투모에타이 컬리지의 Abby King)이 콘서트 막바지 연습 중이다.
NZ오페라의 스튜디오 아티스트 Felicity Tonkins가 보컬심사위원이며, 지난 NZ실내악콩쿠르 BOP우승팀인 타우랑가 걸스컬리지 실내악단 Tri-Oh가 초청 공연을 펼친다.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작년 장학생 수상자인 Ella Patterson의 솔로와 깜짝 게스트 가수가 출연예정이다.
TOF장학금 콘서트 상세:
일시 : 9월 6일 일요일 낮2시
장소 : Wesley Church, 100 Thirteenth Avenue
입장료 : $10 (현장결제.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