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샌포드(Sanford) 수산물 공장 폐업으로 66명 실직

편집자 0 859 2020.08.18 11:35



타우랑가 Sanford 수산물 유통 가공업체가 문을 닫고, 이로인해 직원 66명이 실직했다. 


Sanford의 커뮤니케이션담당 Fiona Mcmilan 책임자는 오늘 회사가 관련 직원들과 최종 협의를 마쳤으며, 최종 폐업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안타깝게도 Covid19 영향으로 CEO,COO등 최고 경영자가 직접 참석할 수 없었기 때문에 언택트 회의로 진행해야 했습니다. 현재 타우랑가 Sanford 폐업신고를 준비중입니다. 


Sanford의 COO Clement Chia는 작년말 타우랑가에 큰 생산라인 2개를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펜데믹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폐업을 하게 되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공장 건물도 지진과 같은 여러 자연 재해 위험에서 안전하지 못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언젠가는 공장 이전이 필요한 상황이긴 했습니다. 코비드19가 그 시점을 좀 앞당겼네요.'


폐업으로 일자리를 잃게 된 66명을 위한 재취업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존의 11명은 남아서 수산물 하역 작업을 당분간 지속하게 된다.


타우랑가점에서 필레 등 수산물 가공 작업은 이미 중단된 상황이며, 최종적으로 직원들이 근무하는 마지막 날은 8월21일 금요일이라고 Sanford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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