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업계, 코로나로 인한 주택 임대료 인하는 없을 듯

편집자 0 44 05.28 09:01


코로나19 전염병 여파로 주택 임대료 인하를 꿈꾸었다면 타우랑가에서는 그 기대를 접는 게 좋을 것 같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부동산 시장 중 한 곳이며 Covid-19 위기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이었던 타우랑가에서는 특히 그 이름값을 치르는 셈이라고 한 부동산 전문가는 말한다. 


Tremains Northern Group의 임원 Hayden Duncan씨는 베이 오브 플렌티의 렌탈 숙박 시설 가격의 하락을 예상한 모든 에이전트 또는 부동산 매니저에게 'Have got rocks in their head (=Stupid)'라고 외쳤다. 


'경제학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요와 공급 곡선을 기억하죠. 지금 이 곳은 천국에 있는 것과 같아요(living in paradise). 누구나 살고 싶어하고 오고 싶어합니다.'


Tauranga Rentals LTD의 임원 Dan Lusby씨는 최근 뉴질랜드로 돌아올 계획이 있는 국외거주자들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6월에 해외에 있던 집주인이 돌아온다거나, 해외에 있던 가족들이 돌아온다거나 하면 뭘 해야 할까요? 아마 이런 시나리오가 부동산 시장에 압력을 가할 겁니다' 


반면, OneRoof 편집자 Owen Vaughan씨는 시장은 여전히 충격을 받았으며 부동산 시장도 그 충격에서 벗어날 순 없을 거라고 말했다.


'관광에 크게 의존하는 지역인만큼 에어비앤비나 숙박업에 투자를 했던 사람들은 조만간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Trademe Property 대변인 Aaron Clancy는 타우랑가와 베이오브플렌티의 임대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예단하기는 너무 이르지만 트렌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타우랑가를 포함한 일대 관광지구에서 풀퍼니처의 주택임대 건수가 늘어나는 걸 확인했어요. 성수기에 단기로 임대하던 주택들을 장기계약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관광시장에 의존하는 게 아니라 일관된 수입을 위한 거죠'


한편, 타우랑가의 지난 3월 평균 주택 임대료는 작년 같은 기간 주당 $500에 비해 6%오른 주당 $53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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