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록다운 중 세부 야외활동 규정 마련 발표해

편집자 0 792 2020.04.05 06:18


서핑, 수영, 낚시, 사냥 등 제한(banned under new lockdown laws)


어제 뉴질랜드 정부는 전국 봉쇄 이동금지령( Lockdown)기간 동안의 야외 활동에 혼선을 빚고 있다면서 보다 세부적인 시행령을 마련해 발표했다. 


 낚시, 수영, 서핑, 사냥, 백패킹(tramping)등 여가생활의 일부를 금지하는 시행령을 정부Covid-19 공식웹사이트에 발표했다.

https://covid19.govt.nz/latest-updates/more-guidelines-on-alert-level-4-rules-released/ 


새로운 시행령은 기존의 야외활동 자제 권고에서 더 엄격하게 여가 생활을 제한한다. 

산책과 자건거 타기 등도  집 주변. 동네에서 지내야 된다.  다른 사람들과는 2미터 이상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수다. 


그리고 서핑,수영,보트타기,낚시 등 수상 활동에 참여하거나 사냥, 트램핑 등 구조 서비스의 도움이 필요한 일체의 야외 활동은 금지된다. 


Andrew Coaster 경찰국장은 이 일부 야외 활동 금지 규정이 일선 경찰에게도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제 사람들이 어떤 종류의 야외운동 및 레크레이션을 하면 안 되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경찰들은 사람들이 거주지역에 머무르며 상식적으로 활동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부상에 노출될 위험이 있거나 구조서비스를 요구할 정도의 위험한 활동은 즉시 중단하십시오' 


또한 Coaster장관은 '일선 경찰들이 현장에서 불명확한 기준으로 곤란한 상황이 종종 있었습니다. 이제 경찰과 시민 모두 명확하고 일관된 기준에 맞추어 행동하십시오. 그리고 이번 시행기준에 맞추어 경찰은 체포 등 합리적으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 ,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64 뉴질랜드 최대 학생체전 AIMS, 올해는 코로나로 취소돼 편집자 2020.05.28 912
1163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뉴질랜드 캠퍼밴 렌트 대폭 할인 중 편집자 2020.05.26 935
1162 타우랑가에서도 자동차 드라이브인 영화 상영 열린다 편집자 2020.05.23 969
1161 뉴질랜드 청소년 다민족 화합 스피치 대회도 온라인으로 편집자 2020.05.18 955
1160 타우랑가 초등학생, 다문화 미술대회 우승작품은 편집자 2020.05.18 972
1159 코로나 경보 2단계 타우랑가 생활 안내 - 마운트 등산도 가능 편집자 2020.05.14 860
1158 타우랑가 시내버스, 스쿨버스 정상 운행 시작 편집자 2020.05.14 924
1157 투어리즘 베이 오브 플렌티, 새 웹사이트로 타우랑가 관광 홍보 중 편집자 2020.05.08 838
1156 뉴질랜드 국경봉쇄 중 해외 유학생 입국 허용부터 검토 중 편집자 2020.05.08 952
1155 타우랑가 2곳의 쓰레기 하치장 이용 가능해져 편집자 2020.05.08 914
1154 타우랑가 도심 개발 30년 프로젝트, 시의회 통과 편집자 2020.05.06 771
1153 록다운 기간 중 도서관 이용 크게 늘어 편집자 2020.05.05 829
1152 뉴질랜드 STEM 교육, 홈러닝 TV에서 밤송된다 편집자 2020.04.27 834
1151 베들레헴 강변 산책 중에 20kg짜리 킹피쉬 맨손으로 잡아 편집자 2020.04.24 914
1150 코로나19 위기경보 레벨3에서는 무엇이 달라지나? 편집자 2020.04.17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