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부동산 시장, 최근 4년 이래 가장 바쁜 여름

편집자 0 842 2020.02.19 13:16

지난 1월의 부동산 거래건수가 과거 4년 동기대비 가장 높았다고 REINZ 부동산 경제 연구소가 밝혔다. 


지난 1월의 부동산 거래건수는 전년 동기대비 3.2% 상승했으며, 오클랜드를 제외한 뉴질랜드 지역의 평균 거래건수는 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의 경우 뉴질랜드 전역에서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1월 한달간 9.7%의 거래량이 증가했으며, 거래건수로 보면 (YOY) 1,180에서 1,295건으로 증가했다. 


뉴질랜드의 부동산중위가격(median house price) 또한 $615,000로 상승하여, 작년 동기 $550,000보다 11.8%의 인상률을 보였다. 


REINZ의 Bindi Norwell 연구소장은, '뉴질랜드의 경기상승에 대한 구매자의 전폭적인 믿음 및 저금리가 부동산 경기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Norwell 연구소장은 또한, 북섬중부와 남섬의 대부분에서 판매량이 특히 증가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는 노스쇼어시티(29%), 와이타레케시티(28.6%) 및 로드지니구(21.1%)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으며, 넬슨(42.6%), 왕가누이(15.3%), 베이오브플렌티(11.5%) 증가했다. 


반면, 태즈먼(-29.3%), 사우스랜드(-27.2%) 및 오타고(-17.1%) 등 남섬의 일부지역은 상대적으로 감소세를 보여 대조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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