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AIMS 국제 학생 체전, 타우랑가에서 일주일간 대장정 돌입

타우랑가에서 열리는 AIMS 국제 학생 체육대회, 

   - 어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일주일간 대장정 돌입해  



제 16회 Anchor AIMS 게임 국제 스포츠 선수권 대회가 지난 일요일 Trustpower Arena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일주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뉴질랜드,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나라의 368개 학교에서 대표로 출전한 11,500 명의 학생 선수들과 코치, 가족들의 열기가 각 경기장마다 넘치고 있다.

지난 일요일 밤에 트러스트파워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체천 개막식은 5,000 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체육관 규모 때문에 두차례로 나눠져 오후 3시와 오후 7시에 개최됐다. 

 

지난 일요일 낮에는 비가 오는 날씨로 트랙이 미끄럽고 젖은 상태였지만 예정대로 크로스 컨트리 대회가 개최되었다.

와이우쿠에서 와이토모, 와이로아에서 왕가누이, 사모아, 피지, 통가 및 쿡 제도에 이르기까지 많은 나라에서 출천한 선수들이 이 거대하고 흥미 진진한 스포츠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대회 기간 6일간, 7학년과 8학년 학생들 (만 11~13 세)에게 뉴질랜드와 그외 다른 초청 국가 출신으로 체전에 참가하나 선수들은 같으 연령대의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국제 체육 대회다.  

Anchor AIMS Games는 Sport Bay of Plenty, 4 개의 웨스턴 베이의 인터미디어트 학교, 그리고 타우랑가 시청과 전략적 파트너십으로로 연례 대회가 개최된다. 

이 행사의 목적은 중학생들에게 스포츠 경쟁을 즐기며 공정한 경기를 함께 할 뿐만 아니라, 같은 연령대의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갖고 있는 학생들과 경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체육대회를 통해 젊은 스포츠 인재를 개발하며 높은 수준의 경쟁, 도전 및 우정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진행되고 있는 23개 스포츠 종목 대회는 타우랑가 지역내 우수한 시설을 자랑하는 경기장에서 각자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Anchor AIMS Games는 소규모의 스포츠 축제에서 시작되었고 올해 16회를 맞아 국제적 규모의 선수권 대회로 발전했다. 매년 대회 규모, 참가 선수단이 크게 늘어나면서 AIMS 게임은 스포츠 성취와 성공의 통로로서 인정되어 지고 있으며 해마다 체전 참가 규모가 국제적으로 커지고 있다. 

이번 주 AIMS 게임 기간 동안 각 경기별 운동 선수, 심판 및 코치 등은 타우랑가 전역으로 Bay Hopper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청소년 체전의 목표는 모든 경쟁자가 특별한 즐거움을 갖게 하는 것이다.  

팀 경기 선수들은 동료들과 팀워크를 배우고, 새로운 대회에 참하가는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것이라고 AIMS 게임 대변인은 말했다. 

“스포츠는 사회적 변화를 위한 놀라운 메커니즘이며 이걸 통해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이번 게임은 신나는 축하의 장소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이번주 경기가 진행되는 6 일간 경기장 응원석에서 열렬한 환호와 미소를 기대합니다!" 

AIMS 게임 국제 스포츠 선수권 대회는 지난 일요일 타우랑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3일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타우랑가의 여러 인터미디어트 학교에서 유학하고 있는 한국 학생들도 이 대회 각 종목에 출전해서 선전하고 있다.

이번 게임은 4개의 방송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며,  대회 웹사이트 에서 전체 경기 일정과 메달 집계 상황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