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베이 오프 플렌티 교사들도 어제 파업 동참해

웨스턴 베이오브플랜티 교사들도 대규모 파업 동참 

전국 초 · 중등 교사가 어제 파업에 돌입했다.

 NZEI와 초등 교원 협회 등 두 교원 노조에 가입되어 있는  타우랑가 지역 교사들도 그리어튼의 타우랑가 경마공원에 모여 NZEI와 초등 교원 협회의 두 교원 노조 단체는 정부가 제안한 각각 3 %씩 3 차례 임금 인상을 거부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교육부와의 교원노조 협상은 몇 달간 교착 상태에 빠져있으며,  정부는 4 년 동안 12 억 달러 이상이 소요되는 제안에서 더 이상의 인상은 어렵다고 주장하면서 이날 하루 전국적인 파업을 단행했다.

뉴질랜드 교육부 크리스 힙킨스 (Chris Hipkins) 장관은  정부 예산에 현재 반영 되지는 않았으나 이번 대규모 파업과 고용관계 당국과의 PPTA 미팅을 계기로 특별 관심 대상인 아동을 지원하고 더 많은 교실 자원을 제공하는 것과 관련하여 추가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 장관은 교사 급여 인상을 위한 추가 기금이 오늘 발표될 정부 예산에는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NZEI의 Te Riu Roa 부대표 및 초등 교원 협회의 협상 대표인 Liam Rutherford는 노조 집회 연설에서  교육 부문에 참여하는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이 대규모 파업에 참여하는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학교에 닥친 교육 위기에서 교사들이 무엇인가를 해야 하고,  그 시작은 바로 올해부터 꾸준되게 정부에 호소하는 것이라고 했다. 

타우랑가 지역 학교 교사들은 Cameron Road를 따라 Gate Pa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