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주택 임대료가 처음 $500을 넘기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레이드미의 최근 주택 임대료 자료에 따르면 연간 5.3 % 상승과 함께 높은 지역적 인상폭이라는 분석이다.
트레이드미 주택 임대 부문 담당자인 아론 클랜시(Aaron Clancy)씨는 이 자료는 전국적으로 얼마나 많은 임대 수요가 있는지 잘 보여주는 이정표라고 했다.
"주택 임대료는 계속 더 오르고 있으며 이것을 더이상 도시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 4월까지 6개 지방의 렌트비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 했다. 이건 임대료가 감당이 어려운 대도시 외의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키위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전국적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4월 베이 오브 플렌티, 혹스 베이, 마나와투/왕가누이, 사우스랜드, 타라나키, 와이카토등의 평균 주택 임대비는 모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밀턴은 지난해 16 %가 오르는 등 임대 수요 급증을 경험한 이후 조금씩 계속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해밀턴의 평균 주세는 전년 대비 주당 30 달러, 7.1 % 상승해 4 월에 주당 렌트비 450불로 최고치를 보였다.
오클랜드의 평균 주세는 연평균 1.8 % 증가한 560불로 4월 안정세를 보였다.
웰링턴 지역의 평균 주택 임대비는 전년 대비 10.4% 증가한 주당 530불로, 올해 1월 최고치인 $ 550에서 약간 떨어졌다.
지난 2019년 1월 기준으로 타우랑가 지역의 렌트비(방3개 단독주택) 는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