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 타우랑가의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Mount Maunganui Beach)이 2019년 트립 어드바이저 트래블러스 초이스(TripAdvisor’s 2019 Traveller’s Choice) 어워드를 6회 연속 수상했다.
이 순위는 트립어드바이저 사용자 리뷰와 전 세계 소비자들의 평가 등급에 의해 선정되는데 올해도 마운트 망가누이 비치는 명실공히 뉴질랜드 최고 인기 있는 해변으로 꼽혔다.
베이 오브 프랜티 지역에서 파파모아 해변 (Parpamoa Beach)는 뉴질랜드 국내 4위에, 오호페해변(Ōhope Beach )은 5위에, 마운트의 파일럿 베이(Pilot Bay)는 8위로 선정되었다.
마운트 망가누이 메인비치 역시 남태평양 지역 전체 4위에, 파파모아 비치는 18위에, 오호페 비치는 19위로 선정됐다.
투어리즘 베이 오브 플렌티 대표인 크리스틴 던은 최상위 10곳의 해변 중에 베이 오브 프랜티지역의 아름다운 4곳이 선정된데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지역에는 아름다운 해변이 가득하며,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것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해외 관광객 유치는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요소다, 지난 1년간 우리 지역을 찾는 해외 방문객 지출은 6%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환경 보존을 통한 지속가능하고, 균형적인 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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