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vita, 뉴질랜드 수출대상 본선 진출

편집자 0 3,749 2012.09.05 04:14
베이 지방기업 Comvita, 뉴질랜드 수출대상 본선 진출 

  한국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뉴질랜드 마누카꿀 생산업체 콤비타가 연일 수상 기록을 세워 화제가 되고 있다
웨스턴 베이 콤비타(Comvita)가 뉴질랜드 전국 수출대상 본선에 진출함에 따라 지역내 가장 성공적인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타우랑가 인근 팽가로아에 위치한 자연 건강 제품 제조 및 소매업자 콤비타는 지난 4년간 2회의 영예로운 수상 기록을 갖고 있다.  
전세계에 직원 120명이 활동 중인 콤비타는 3번째 유망기업상을 수상했고  18개의 다른 본선 진출 기업과 함께 최고 수출대상 수상에 성큼 다가가고 있다. 
지난해 콤비타는 벌꿀 성분 건강치료 제품으로 올해의 Food and Beverage Exporter 상을 수상했고 2003년엔 이미 소비자 제품 부문에서 수상한 적 있다. 
올해 처음 생명과학 부문으로 기업대상 본선에 진출한 콤비타 대표는 “ 단순한 식품 분야를 뛰어 넘어 과학, 의료, 기술 연구 및 개발,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목표를 잘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마누카 꿀을 슈퍼마켓 진열장의 일개 유리병 상품이 아닌 광범위한 상처 치료제로 개발하는 등 상품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다”고 전했다. 
  콤비타의 연매출은 $30million이 넘으며 2010년까지의 연 매출 목표를 $100million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중 최소 25%는 벌꿀 관련 제품이 아닌 분야에서 거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지방 기업은 또 상처 치료제, 소화 건강제, 항염제, 활력제 등의 개발을 통해 미국의 자연치료산업에서 연간 $1billion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런던에 유통센터를 설립한 뒤 본격적인 유럽 진출의 교두보 마련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해 처음으로 수출량이 국내 소비량을 추월했으며 중국 170%, 영국 48%, 홍콩과 호주에서 약 40%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실적 또한 급성장하고 있다. 
콤비타는 최근 세계적인 위스키 업체 Barcadi에 인수된 42 Below, Healtheries, New Zealand Pharmaceuticals, Opus International, 현금카드 Eftpos를 개발한 Provenco Group , Skellerup Industries  그리고  New Zealand Yachting Developments 등과 올해 전국 수출대상 본선에서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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