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공항, 확장공사 일부 마치고 개선돼

편집자 0 975 2019.02.26 12:08

타우랑가 공항 관리자인 레이 덤블은 이번 확장이 향후 10년간 공항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우랑가 공항은 매년 12 – 15 퍼센트 정도 항공교통량 증가를 경험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당초 예산보다 600만 초과된 1,390만 달러의 비용이 들었고, 공항의 현금보유액에서 자금을 지원받았다.


타우랑가 시의회 대변인에 따르면, 타우랑가 공항 확장에 따른 초과 지출은 열악한 지반 여건과 기존 낡은 건물과 신축 건물을 연결하는데 비용이 들었다고 밝혔다.


기존 공항 터미널은 1967년 건설되었으며 지난해 12월 초 재개발 1단계가 완공돼 도착 및 출발 구역과 코루 라운지(Koru Lounge)가 새 단장되었다.


2단계 확장 공사는 4월에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새로운 체크인 카운터 & 수하물 투하 벨트, 화물 관련 오피스, 회의실, 화장실 개보수 등이 포함된다.


새로운 공항 터미널은 회색과 녹색의 색조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크게 커진 유리벽을 통해 공항 활주로가 한눈에 보이고 공간은 1700sq m에서 3800sq로 두배 이상 넓어졌다.


공항 게이트에는 지역 예술가 제이슨 포터가 만든 마오리 예술 작품을 전시해 두었으며 승객들이 보다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착과 출발 구역도 변경되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타우랑가공항 #뉴질랜드여행 #뉴질랜드이민

 

 

, , , ,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99 뉴질랜드에 백신 수요 급증, 화이자 공급량 늘리기 위한 대책 필요 편집자 2021.09.01 763
1298 타우랑가 등은 다음주 수요일부터 레벨3로 코로나 경보 완화 예고 편집자 2021.08.27 968
1297 타우랑가 지역내 일반 가정의(GP), 약국에서도 백신 접종 시작 편집자 2021.08.25 1032
1296 뉴질랜드 락다운 중 자동차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 운동 가능 편집자 2021.08.23 841
1295 뉴질랜드. 백신 접종률 높인 뒤 단계적 국경 개방 전략으로 편집자 2021.08.23 808
1294 뉴질랜드 락다운 중 마스크 착용 의무 강화 편집자 2021.08.20 860
1293 오클랜드에서 첫 델타 확진자 발생, 타우랑가도 3일간 락다운 발령 편집자 2021.08.20 1001
1292 10월부터 국경개방 시험, 내년초부터 국가별 위험도 따라 격리 차별 면제 편집자 2021.08.12 800
1291 뉴질랜드, 국경 개방 관련 장기 계획 8월12일에 발표 편집자 2021.08.03 795
1290 에어 뉴질랜드, 국내선 할인 항공권 판매 중 편집자 2021.07.26 861
1289 [코로나19] 백신 기본 정보 & 백신 접종 안내 (한국어) 편집자 2021.07.25 765
1288 마운트 해변 고급 주택 76억원에 팔려, 타우랑가 단독 주택 최고가 갱신 편집자 2021.07.22 1013
1287 타우랑가, 베이 오브 플렌티는 겨울방학 중 여행객들 활기 넘쳐 편집자 2021.07.12 782
1286 파파모아 이스트 타운센터 건설 계획, 베이페어 쇼핑센터 4배 크기 편집자 2021.06.23 921
1285 마오리들의 새해 마타리키 맞이 다양한 행사 열려 편집자 2021.06.17 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