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시내 버스, 배차간격 줄고 휴일에도 운행

편집자 0 3,747 2012.09.05 04:13
타우랑가 시내 버스,  배차간격 줄고 휴일에도 운행된다. 

  타우랑가 대중교통 시스템에 약 $700,000이 새로 투입됨에 따라 호퍼(Hopper) 버스가 주중 주요 노선에서 2배 이상 자주 운행되며 휴일에도 운행을 시작한다. 

이 개선된 버스 서비스는 10월23일 노동절을 기해 시작되며 14대의 노란색 베이라인 버스가 시내 주요 도로에서 토요일에도 운행된다. 

그 다음 일주일 뒤엔 가장 분주한 파파모아 노선의 1시간 배차 간격도 30분으로 줄어들며 매2번째 버스는 베이페어 쇼핑센터에서 휴렛스 로드를 지나 타우랑가 다운타운까지 논스톱 운행돼 이동시간도 단축된다.  

마투아/부룩필드, 윈더미어 그리고 웰컴베이 노선 등 다른 지역도 12월까지는 개선될 예정이다. 

Environment Bay of Plenty 교통 위원회는 이번주 타우랑가 승객용 버스 서비스 확장을 포함한 일련의 권고안을 통과시켰다.   

현재 지역 카운실 회의의 최종 승인을 앞둔 이 버스 서비스 개선에는 타우랑가 시청의 $300,000 지원이 절대적이다. 
뉴질랜드 교통부의 보조금을 획득한 Environment BOP는 추가로 $395,000을 휴일 버스 운행 및 파파모아/베이페어 노선 서비스에 투입할 예정이다. 

확대된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Environment BOP는 2007년 7월1일부터 시작되는 내년 재정연도에 $1.4million의 예산을 확보하고 있으며 타우랑가 시청의 지원금은  교통부의 보조액에 따라 약$400,000로 증가될 것이다. 

호퍼 버스는 2001년 4월부터 운행되고 있으며 Bayline 회사측은 올 11월 첫 주엔  기념비적인 승객운송 3백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연간 7십만명의 승객 운송을 담당하고 있다. 
베이라인는 이 개선된 버스 서비스를 위해 5대의 버스를 신규 구입할 계획이며 8명의 기사, 1명의 정비사 등 9명의 인력을 충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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