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 도시간 $1 요금의 버스 운행된다

편집자 0 4,222 2012.09.05 04:10

온라인 직판 $1 버스 서비스 - 인기 몰이

 

 군더더기 없는 $1짜리 버스 서비스가 북섬 주요 도시 사이에 운행된다는 소식에 수백장의 티켓이 팔려나가고 있다.  

 

이 버스 서비스는 오클랜드, 해밀턴, 타우랑가 그리고 네이피어 간 버스 요금을 최소 $1로 이용할 수 있다.  네이키드버스닷컴(Nakedbus.com) 매니저인 해미쉬 너탈씨는 웰링턴, 파머스톤 노스 그리고 로토루아 간에도 아주 저렴한 요금을 받겠다고 밝혔다.

 

오클랜드에서 하루 4대씩,  10월9일부터 첫 운행되지만 버스 티켓 구매는 오직 인터넷상에서만 가능하다.

 

“온라인 직적 판매를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제거하고 그 절약된 비용을 고객에게 혜택으로 돌려줄 방침이다”고 너탈씨는 밝혔다.

 

 그는 또 “한 버스 좌석 당 $1에 이용 가능하며,  나머지 좌석도 기존 버스 서비스보다 저렴하게 제공될 것이다. 이 서비스는 일찍 예약할수록 더 저렴하게 티켓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기존 버스 요금의 약 10% 정도인 $1 좌석은 결코 미끼용 술수가 아니며 앞으로 모든 운행 버스 당 최소한 1개의 $1 좌석이 제공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버스 서비스는 학생, 개별 여행자, 통근자와 노인들을 목표 고객으로 삼고 있으며  오클랜드 대학교와 해밀턴 와이카토대학교 바로 앞에 추가 정류소도 계획하고 있다.  

 

버스 루트와 시간표는 주로 도시간 출퇴근하는 여행자들을 겨냥, 오클랜드에 오전9시쯤 도착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따라서 네이키드버스탓컴(Nakedbus.com)은 앞으로 각 도시간 출퇴근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매력적인 교통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버스표 예약, 구매는  http://www.nakedbus.com/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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