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의 마운트 망가누이에 위치한 최대규모의 복합 쇼핑몰 베이페어(bayfair) 쇼핑센터의 확장 공사가 한창이다.
1억 1천 5백만 달러가 투자되는 대규모 확장 공사 뒤에 새 미용실과 패션 소매점, 기프트 숍 등이 입점하게 된다.
확장 1단계 공사가 완료되는 11월부터 대부분의 새 상점들이 문을 열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뷰티제품 전문점인 메카 막시마(Mecca Maxima)가 오픈 예정이다. 글로벌 화장품, 스킨케어, 헤어, 바디, 향수 브랜드가 다양하게 구비된 메카 막시마(Mecca Maxima)가 대규모 상점을 열게 되며 플라티푸스 슈즈( Platypus Shoes)와 레드커렌트(Redcurrent)를 포함한 새 브랜드도 입점한다.
이밖에도 남성 및 여성 패션 브랜드인 Mirrou와 Yd, 여성 핸드백 및 쥬얼리 전문점 Colette by Colette Hayman, 스포츠 용품점 Stirling Sports 등도 오픈한다.
베이페어 쇼핑몰 관리자인 스티브 엘링포드씨는 새로 입점하는 브랜드는 현재 오스트랄라시아에서 가장 명성 있는 브랜드라고 밝혔다.
베이페어 공사가 완료되면 총 50여곳의 전문 상점과 식당, 마켓 그리고 1300석 규모 7개 스크린을 갖춘 영화관도 새로 들어선다. 2019년 후반에 완공되면 총 150곳의 상점이 들어선 대규모 복합 쇼핑몰이 될 전망이다.
새로운 상점들이 입점하면서 약 1500명의 신규 일자리도 새로 생길 것으로 예측했다.
Prioity One 사장 나이젤 투트씨는 타우랑가에 신규 점포를 새로 개업하는 각 브랜드 소매업자들은 이 지역에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에 낙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레그 브라운리스(Greg Brownless) 타우랑가 시장은 “새로운 쇼핑 브랜드들의 대규모 개업은 결국 타우랑가의 인구 증가 추세를 잘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