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류 등 가계비 상승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1.5% 올라

편집자 0 870 2018.07.18 12:31

뉴질랜드 소비자 물가 지수 (CPI)에 따르면 가계 운영비는 올해 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기에 0.9 퍼센트 증가한 가계 운영비 가격 상승은 현재 1.5퍼센트 인플레이션 상승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뉴질랜드 2분기 물가 상승률은 주택 관련 물가가 계속 상승함에 따라 기존 중앙 은행의 예상과 일치했다.

소비자 물가 지수는 지난 3개월 동안 0.4퍼센트가 올랐고 연간 물가 상승률은 1.5퍼센트였다고 뉴질랜드 통계청이 밝혔다.


블룸버그가 13명의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따르면 분기별 소비자 물가 지수가 0.5퍼센트 상승하여 연간 1.6퍼센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질랜드 중앙 은행은 연간 물가 상승을 1퍼센트에서 3퍼센트 사이로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키위 달러 대비 미 달러 환율은 변동 없이 67.70 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주택 임대료는 지난 분기에 0.8% 올랐고 연간 2.5% 상승했다


부동산 금리와 관련 서비스는 분기에3.1퍼센트를 기록 연간 증가율로는 변함이 없었다


전기가스 및 고체 연료를 포함한 가정용 에너지 가격은 분기에 1.6퍼센트 그리고 연간 2.8퍼센트 상승했다.

"뉴질랜드 사람들은 가계를 운영하기 위해 더 많은 돈을 지불하고 있다,"라고 폴 페스코 (Paul Pascoe)뉴질랜드 통계청 가격 부문 책임자가 말했다


그는 "부동산 유지비주택 보험이 모두 작년 이맘때보다 더 높다."고 지적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분기 3.2퍼센트 상승해 연간 10.5% 상승하며, CPI의 상승을 뒷받침하기도 했다.


항공 요금을 포함한 운송 부분 가격은 분기에 0.2퍼센트 그리고 올해에 2퍼센트가 올랐다

한편 식품 가격은 전 분기 0.8 퍼센트 상승했고 과일과 채소 가격은 3.1% 올랐다

식품 가격은 연 기준 0.7퍼센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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