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에 새로 건설되는 11층 쌍둥이 타워

편집자 0 4,017 2012.09.05 04:07

마운트에 새로 건설되는 쌍둥이 트윈 타워

급성장하는 타우랑가에서도 마운트 지역 개발 붐이 더욱 급물살을 타고 있다.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 바로 앞에  $120million 짜리 트윈-타워 아파트먼트 콤플렉스가 
새로 건설된다.  11층, 38.5m의 고층 쌍둥이 타워로 부동산 에이전트가 마운트 다운타운의 17명의 토지 소유자와 개별 접촉해 건축 부지를 어렵게 마련했다.

 

 망가누이 로드 7-13번지, 그리고 마린 퍼레이드 6번지를 통합해 3985 sqm짜리 대형 통합 부지를 만들어 69개의 아파트먼트와 망가누이 로드 초입의 3층짜리 고밀 주차장 등이 하늘로 솟아오르게 된다. 

 

 아파트 개발이 다음주 광고를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16개의 고급 아파트가 계약 중에 있다.    

 바로 옆 1995년에 완공된 오션사이드 트윈 타워와 비슷한 규모로 추진되는 새 콤플렉스의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1개의 타워는 8층, 다른 1개는 7층짜리로 건설된다. 쌍둥이 타워 아파트 아래 1-3층에는 관광객용 호텔이 자리잡고 지상 4층부터 위로 $595,000~ $2.95 million 가격대의 30개 고급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성인용과 어린이용으로 나눠진 2개의 수영장, 잘 조경된 포디움(호텔과 아파트사이) 지붕,타워 맨 꼭대기 층의 오너용 $5million짜리 2개 펜트하우스에도 별도 수영장이 딸리게 된다. 

 

 개발업자 도날드 디자인의 로브 도날드씨는 “마운트 바로 앞에 1에이커를 토지를 사기 위해 주민들과 접촉하면 모두 “get out of here”라는 차가운 반응을 보여 토지 구입에 매우 어려움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 쌍둥이 트윈타워는 마운트 메인 비치와 인접한 마지막 고층 빌딩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인근 럭셔리 Hotspot 아파트, Sun Pacific timeshare 리조트, 커스텀하우스 아파트.소매 콤플렉스를 이미 건설한바 있는 도날드씨는 최종 토지 구입액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총 개발비 $120million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린 퍼레이드의 몇백만불짜리 고급 주택 등 이 지역 대부분의 주택은 홀리데이홈으로 이용되는 외지인 소유의 부동산이었다고 덧붙였다.

 

11년 전에 마우아오 바로 앞에 오션사이드 트윈 타워를 건설, 이 지역에 아파트 붐을 처음 일으킨 클라이브 티핀스씨는 마운트 인구 성장 속도를 감안하면 시청에서도 고밀도 지역 아파트 건설은 불가피할 것이며 많은 사람들도 아파트로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sia Pacific Management의 개발업자 잭 젠킨스씨도 망가누이 로드 6-8번지에 내년 중순 11층 아파트 건설 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도날드씨의 아파트 개발과 동시에 시작돼 2009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 76개 아파트와 4층짜리 주차장을 위한 자원 콘센트를 얻기 위해 3년째 공을 들이고 있는 그는 마운트 부동산 시장에는 많은 성장 잠재성이 있으며 타우랑가와 마운트 모두에 큰 발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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