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주택 가격, 1년사이 2.6% 상승해 70만불 시대

최근 발표된 주택 가격 지수 (QV House Price Index)에 따르면  타우랑가에 위치한 주택의 평균 가격은  700,74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타우랑가의 주택 가격은 지난 1년 사이에  2.6% 올랐고, 지난 3개월 동안은 0.9% 감소했다.

광역 웨스턴 베이 오브 플랜티 (Western Bay of Plenty)시장은 전년 대비 5.2% 상승했고,  지난 3개월 동안 1.8% 성장했다.  웨스턴 베이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은 633,569달러로 집계됐다.

Quotable Value Tauranga의 부동산 컨설턴트 스티븐 던 (Steven Dunn)씨는 “주택 시장이 다소 둔화되고는 있지만 오클랜드 구매자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변화를 추구함에 따라 타우랑가, 마운트 지역의 프리미엄 부동산 수요는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경제가 계속해서 다양화, 성장함에 따라 취업 전망과 사업 기회도 개선되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 첫발을 내딛으려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타우랑가는 주목을 받고 있다." 덧붙였다.

던씨는 또한  “웨스턴 베이 오브 플랜티 지역(Western Bay of Plenty) 또한 탄탄한 지역 경제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으며, 카티카티(KatiKati) 와 테푸케(TePuke) 지역은 특히 기록적인 키위프루츠 판매 실적으로 인한 경제적 혜택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고 말했다.

(사진) 탄탄한 지역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타우랑가 지역은 전국의 주택 구매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