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싱가포르 정부와 미래 먹거리 관련 연구 협력

편집자 0 994 2018.06.05 12:24

뉴질랜드 정부는 향후 4년간 '데이터 과학 및 미래 식량'에 대한 싱가포르와 합작연구에 5천7백만 달러 예산을 투자하기로 했다.


뉴질랜드와 싱가포르 양국은 지난 40여년 동안 과학, 기술, 혁신 분야에 대한 연구를 공조해왔다.


기업혁신고용부(MBIE) 국제과학 파트너십 매니저 시몬 레이(Simon Rae)는 "양국은 미래 성장을 이끌 변형기술(transformational technologies)에 대한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데이터 과학, 미래 식량 이니셔티브를 이행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싱가포르 정부와 공동 이니셔티브 구축을 위해 양국 연구소 및 우수 과학자들을 찾아보면서 지속 논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뉴질랜드 과학 시스템 발전을 위해서는 다른 나라들과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싱가폴은 아시아 역내 허브로서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으로의 관문이며, 해마다 과학 연구분야에 4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싱가폴과의 파트너십은 선진화된 싱가폴 데이터 과학 및 영양학, 생물 공정(bio-processing) 분야 기술을 벤치마킹해 우리 경제를 다각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미래 식량" 프로그램은 영양,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을 위해 신재료로 식품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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