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의 대중교통 버스 서비스, 12월부터 바뀐다

편집자 0 1,127 2018.04.10 16:09

타우랑가와 테 푸키 대중 교통버스 운행 계약자가 바뀐다. 

타우랑가의 시내버스 계약자가 내년부터 NZ Bus로 바뀌게 되면서 베이호퍼(Bayhopper) 시내버스 운전기사들의 임금도 시간당 $2씩 오르게 된다

NZ Bus는 타우랑가 시내버스 운영권 입찰 경쟁에서 올 12월까지 계약된 현 Go Bus 컨소시엄을 이겨 내년초부터 타우랑가 시내버스 운행 계약을 넘겨받게 된다.  

버스 기사들의 임금 인상은 예상되지만 현재 고용된 70명의 고용 승계도 계속될지는 아직 미정인 상태다. 

베이 오프 플렌티 지역의회는 향상된 서비스를 약속하는 NZ Bus와 한해 $14.8 밀리언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Z Bus는 내년부터  새 버스 노선, 새로운 정류장, 운행시간 연장 및 횟수 증설 등이 계획하고 있으며,  5대의 전기 버스 도입도 약속했다. 

지역 의회 대중교통위원회 리올 서스톤씨는 "9년간의 새 계약을 통해 NZ Bus는 타우랑가 납세자들에게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버스 기사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버스 서비스는 올 12월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버스 노선 변경과 운행 시간표는 올 연말에 발표되며, 각 학교에서는 텀2 학기가 끝나기 전에 스쿨버스 관련 상세 정보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현행 타우랑가 시내 버스 노선과 시간표는 

https://www.baybus.co.nz/tauranga-western-bay/tauranga-urban/  


* 타우랑가 지역 스쿨버스 노선도는 

https://www.baybus.co.nz/schoolhopper/schools/ 


<타우랑가신문>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59 뉴질랜드 조기유학 실패하지 않기. "이런 가족이 성공한다" 편집자 05.16 27
1358 2024년 8월 코엑스 유학 박람회 안내 & 타우랑가 조기유학 입학 신청 서둘러야 편집자 05.14 44
1357 [뉴질랜드 유학, 어학연수] 학생 혼자서 뉴질랜드 홈스테이 유학 비용 안내 편집자 05.13 56
1356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 부모님 동반 조기 유학 준비 방법 편집자 03.19 264
1355 뉴질랜드 학교 교장단과 함께 하는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 (8월23-26일, 서울,부산) 편집자 03.13 269
1354 타우랑가 멀티컬추럴 축제 & 전세계 유학생 환영회 (3월23일) 편집자 02.29 258
1353 [뉴질랜드 유학] 타우랑가에서 학생 혼자 가디언 관리형 유학 비용은? 편집자 02.15 371
1352 2023년 9월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이민 박람회, 23개 현지 학교 참가 (서울과 부산에서) 편집자 2023.07.30 1620
1351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이민 박람회, 9월16일-19일 서울과 부산에서 편집자 2023.07.05 1360
1350 오클랜드 분관, 타우랑가 순회 영사 업무 (7월1일 토요일) 편집자 2023.05.30 1270
1349 타우랑가 시청, 한국인 공동체 포함한 시 발전 위한 설문조사 편집자 2023.05.02 1188
1348 2023년 9월 한국 방문,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는 9월16일-19일 서울과 부산에서 편집자 2023.05.01 1387
1347 타우랑가 다문화 축제, 3월18일 히스토릭 빌리지 편집자 2023.03.09 1574
1346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어학연수 박람회. 이번 주말 9월23-25일에 서울 코엑스와 부산 벡스코 편집자 2022.09.21 1659
1345 뉴질랜드, 8월1일부터 국경 전면 개방돼 여행객, 유학생들 모두 입국 허용 편집자 2022.08.03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