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시장 등 대표단, 중국 자매도시 방문

편집자 0 1,042 2018.04.03 20:41

* 차주 타우랑가 시장과 함께 중국을 방문해 학교를 홍보할 타우랑가인터미디어트 Year 8 재학생들(사진) 


그레그 브라운리스(Greg brownless) 타우랑가 시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경제발전위원회(Priority One) 최고업무집행책임자(COO)인 그레그 시몬즈(Greg Simmonds)는 이번 브라운리스 시장의 방중 일정을 조직했다.


시몬즈 책임자는 대표단이 오는 4월 3일 베이징에 도착할 예정이며 자매결연을 맺은 옌타이와 상하이를 차례로 방문, 4월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방중에서는 타우랑가 수출기업들을 홍보하고 유학생 및 중국 럭비선수를 유치하는 등의 문제들이 주된 목표가 된다.


시몬즈는 브라운리스 시장이 유일한 타우랑가 시티 카운슬 소속이라면서 시장의 주된 역할은 브라운리스가 중국에서 높이 존경받는 인물임을 감안, 타우랑가 측이 시연할 프리젠테이션에 무게를 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중국을 방문할 대표단에는 에듀케이션 타우랑가의 앤 영 매니저 외에 베이오브 플렌티 럭비연합의 마이크 로저스, 수출기업 HZP+CO(스킨케어 회사)사장 헬렌 포크너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마오리 담당 잭 테 모아나(Jack Te Moana) 인솔교사와 Year 8 재학생 4명이 옌타이 및 상하이에서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브라운리스 시장은 중국 태생의 부인 리종 리아오(Li-Jong Liao)와 동행하기 위해 공식 일정보다 일찍 중국으로 별도 출국할 예정이라면서, 자신은 체구가 작아 이코노미 클래스를 타고 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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