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영어 어학원, 2년 연속 최고 어학원으로 선정돼

편집자 0 1,160 2018.04.03 20:22

타우랑가의 마운트 망가누이 랭귀지 센터(MMLC)는 타우랑가에서 가장 오래되고 인정받는 사립 영어학원으로 2년 연속 '류가쿠 저널'로부터 명망있는 '2018 최고 학원상'을 받았다.


일본 최대 유학 전문기관들 중 하나인 '류가쿠 저널'은 피드백 차원에서 일본 학생 500명에게 직접 공부한 학원에 대해 설문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세계 최고 학원 10곳으로 추린다. 


MMLC 책임자 게오프 버틀러(Geoff Butler)는 "이번 수상 결과는 우리 직원들이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이는 모든 학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고 언급한다.


"우리 홈스테이 가족들 또한 학생들을 잘 보살펴 그들에게 긍정적이고 행복한 기억을 남기고 있다."


MMLC의 뿌리는 깊은 바, 앤(Ann)과 피터 버틀러(Peter Butler)는 1990년 학원을 셀리스베리 에버뉴(Salisbury Ave)에 설립했다.


버틀러는 "부모님은 학원을 개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셨다. 어머님은 오래된 주택을 한 채 빌려 교실로 사용했고 윗층은 렌트비 충당을 위해 인포메이션 센터를 운영하는 이에게 임대해주셨다."면서


"28년 전 부모님이 세운 엄격한 기준에 따라 나는 MMLC를 유지하고 확장하고자 했으며, MMLC는 가업이기 때문에 고객들을 가족처럼 대해야 한다는 철학에 충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MMLC는 2017년에는 '류가쿠 저널'이 선정한 전세계 탑 10 리스트에서 10위를 기록했으며 올 해에는 4단계 오른 6위를 기록했다.  


그는 "2년 연속 뉴질랜드에서 유일하게 탑 10 순위 안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게다가 학원에 대해 점수를 매긴 주체가 심사위원단이 아닌 학생들이라는 점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학생들이 마운트 지역 커뮤니티가 친절하기 때문에 다들 좋아한다면서

"MMLC는 별개로 존재할 수 없다. 뉴질랜드 공항에 도착한 학생들을 태우는 셔틀 기사부터 마운트 피쉬앤칩스를 운영하는 상점 주인까지, 이들 모두가 친절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신들이 환영받는 느낌을 받으면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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