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의 실내 수영장 Baywave 입장료가 오는 7월 1일부터 20~90센트에서 인상될 계획이다.
타우랑가 시티 카운슬은 어제 베이베뉴(Bay Venue) 관리 시설의 입장료를 단순화하기로 만장일치 합의하면서 7월부터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베이 베뉴에서 관리하는 ASB Arena, Arataki 커뮤니티 센터, 그리어튼 홀, 웰컴베이 홀 등과 같은 레크리에이션 시설 대관료 또한 변화가 있을 예정이며, 현재 시행되고 있는 성수기, 비성수기 가격 구분을 폐지할 계획이다.
베이베뉴는 시설 대관료와 관련, 표준가격을 새로 책정할 계획이며 커뮤니티 단체들에게 동 가격의 20% 할인을 제공하며, 현재 적용되고 있는 비성수기 가격 보다는 높아질 전망이다.
게리 도슨(Gary Dawson) 베이베뉴 CEO는 2000년대 초반부터 관행된 복잡한 가격책정 구조를 합리화하기 위해 일련의 검토를 단행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관리하는 시설 입장료를 단순화하는 조치는 그동안 큰 과제였다"고 말했다.
수영장 입장료 변경안(오는 7월1일부터)
베이웨이브 : 성인 20c 인상, 소아/노인 20c 인상
그리어튼 : 성인 60c 인상, 소아 30c 인상, 노인 40c 인하
오투모에타이 및 메모리얼 풀 : 성인 40c 인상, 소아 30c 인상, 노인 40c 인하
마운트 핫풀 : 성인(타우랑가 거주자) 80c 인상, 소아/노인(거주자) 90c 인상
* 베이베뉴(Bay Venue) : 수영장, 레크리에이션 시설 등을 관할하는 시티카운슬 산하 단체
*베이 웨이브(Bay Wave)수영장 입장료, 슬라이드 이용료 등은 아래 링크 참고
https://www.bayvenues.co.nz/Venues/Aquatic+Venues/Baywave/admissionprice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