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들레헴 나이트 마켓, 매주 금요일 저녁에 열린다

(베들레헴 나이트마켓을 기획한 스테파니 쿨터(Stephanie Coulter) /baynews) 

스테파니 쿨터는 어린 자녀를 둔 워킹맘이다.

그런 그는 가족과 온전히 함께 할 수 있는 주말 시간을 쇼핑하는데 뺏기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쇼핑하고 싶은 마음이 여전한 건 사실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물건을 팔고 커뮤니티를 위해 기금모금을 지원할 재능있는 사람들을 모아 나이트마켓을 차렸다.

나이트마켓은 매달 첫 금요일 베들레헴에서 열리게 된다.

    * The Night Out Markets : 매달 첫 금요일 저녁 6:30~9:00, 

      장소: SH2에 위치한 베들레헴 홀(Bethelehem Hall)에서   

"동네 주민들이 나와 저녁식사를 같이 먹기도 하고, 40여개의 가판대들을 둘러보며 품질 좋은 상품들을 구입할 수도 있다" 

"나는 가족들이 자녀들을 데리고 편히 외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싶었고, 그래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훌륭한 공간도 마련해 두었다"고 쿨터는 강조했다.

판매 상품으로는 미용, 핸드메이드 유아 의류를 비롯한 어린이 용품, 유리 그릇, 의류, 보석, 식물, 실내외 장식품들 등으로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그리고 푸드 트럭도 준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