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에 기술이민자 많이 유입되어야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의 기술직 인력 부족이 심해질 것이고 이민자들이 그 자리를 채워야 될 것이라고 노동당 이민정책 대변인이  말했다.

노동당의 기술 이민정책 대변인인 이안 리스-겔로웨이씨는 이번 주에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별로 나타나는 기술직 인력 부족명단을 만들기 위한 정책에 대해 의논하였다.

겔로웨이씨는 절반이 넘는 새 이민자들이 오클랜드에 머물기 때문에 뉴질랜드의 다른 지역에서는 기술직 인력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고 전했다.

“오클랜드에만  집중되는 많은  이민자들로 인해 주택과 사회기반 시설도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 지역의 이주자가 감소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타우랑가는 새로운 이민자들이 건축 부문의 기술 인력난을 해결해야 바람직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술 이민으로 이주하는 사람들과 키위 인턴들이 동등하게 채용 기회가 주어져야 할 것이라고 겔로 웨이씨는 말했다.

“지금 당장은 국내에서 이 견습생 자리를 채울 인력이 부족하여 이주자들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언제가는 그 자리도 모두 채워질 것입니다.” 

겔로웨이씨의 지역별 기술 이민에 대한 전망에도 불구하고, 이주자들이  부당하게 처우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기준이 철저히 적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에서 이번 주에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의  키위푸르트 농장에서의 근로자 부당 처우에 대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마이클 우드하우스 뉴질랜드 이민성 장관은 정부에서 이미 지역별 The Immediate Skill Shortage( 즉시 부족 기술군)과 Canterbury Skill Shortage (캔터베리 지역 복구를 위한 부족 기술군군) 리스트를 확보하고 있긴 하지만,

모든 지역을 포함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의 많은 일자리들은 기술 이민 정책으로 수많은 이민자들을 제한하게 되면,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더욱 어려워질 우려가 있습니다.”

겔로웨이씨는 몇몇의 고용주들은 적발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기술 이민자들을 부당하게 처우하기도 했는데, 노동당이 선거에서 승리하게 되면 더 많은 조사관들이 노동법이 제대로  시행되는지 조사하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제, 마오리 정당은 지역별 요구사항이나 자격 요건에 따라 건설노동자, 의사, 양봉가, 배관공 또는 다른 전문분야 직업등 기술이주자들이 2년간 일하게 될 커뮤니티 인턴쉽 정책을 발표 하였다.

발표된 지역들은 경제적으로나 인구 및 수입 감소를 겪고 있는  “Economic Hotspots”을 겨냥하고 있다.

인턴쉽은 무보수로 일하게 되지만, 기술 이주자들은 정부로부터 기술훈련 보조 혜택을 받게 될 것이다. 

지역사회에서 인턴쉽으로 일하는 이주자들에게 숙소와 식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인턴쉽 이주자들은 영주권 비자 가산점에도 혜택을 받게 될 것이다.

<사진: 노동당 이민부 대변인 이안 리스- 갤러웨이,  타우랑가 지역구 후보인 잰 티네티,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후보 앤지 워렌-클락, 와이아리키 지역 후보인 투마티 커피

 - Labour immigration spokesman Iain Less-Galloway, Tauranga candidate Jan Tinetti, Bay of Plenty candidate Angie Warren-Clark, and Waiariki candidate Tamati Coffey. 

Photo/Andrew War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