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도서관 주최 Book Quiz 대회에서 오마누 스쿨 우승

타우랑가 시티 도서관 주최로 처음 열린 학교 대항 북 퀴즈 대회 (inter-school book quiz) 에서  오마누 초등학교 학생들이 우승했다. 

지난 6월28일  마운트 망가누이 도서관에서 개최된 첫 inter-school book quiz 첫 대회에는  

아라타키 프라이머리 스쿨,  오마누 스쿨, 타하타이 코스트 스쿨, 그리고 테 아카우 키 파파모아 스쿨의 Year5,6 학생들이 4회에 결쳐 진행된 퀴즈 대결에 참여하였다.  

각 라운드별로 진행된 퀴즈는 참가 학생들에게 뉴질랜드 출신 작가들과 책을 홍보하고 소개하는 목적으로 책에 대한 지식을 테스트하였다.

타우랑가 시티 도서관들을 퀴즈 대회가 진행되기 이전에 각 학교들에 해당 책들을 배부하였다.

각 라운드 마다 순위가 바뀌었지만, 오마누 스쿨 학생들이 40점 만점에 놀랍게도  37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퀴즈 대회는 독서를 즐기는 학생들에게 신나게 경합하여 그 열정을 축하받을 수 있는 멋진 기회였습니다.” 라고 미쉘 윌스 교사( 테 아카우 키 파파모아 프라이머리 스쿨 )는 말했다. 

아라타키 프라이머리 스쿨 학생은 “이번 행사는 평생 잊지못할 소중한 경험이었고, 친구들과 팀워크를 할 수 있어서 아주 즐거웠습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퀴즈 대회는 학교를 위해 뭔가 특별한 것을 했다는 점에서 멋진 경험이었고,  우리의 읽기 능력(Reading skill)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퀴즈 대회 후 시상식과 함께  퀴즈대회 참가를 열심히 준비한 모든 학교 대표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축하 행사가 이어졌다.  

-Bay of Plenty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