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분관 차창순 총영사, 한국전 참전군인 초청 오찬

차창순 총영사는 뉴질랜드의 한국전 참전군인회 베이 오프 플렌티 지구 빌 클라크 회장 등 25명의 참전용사 내외를 초대한 오찬 연설에서 “한국의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뉴질랜드 참전 군인들의 고귀한 희생과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경의를 표했다.

차 총영사는 또 올해 한국과 뉴질랜드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정 체결 이후 양국간 경제 무역 및 문화, 인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고 전하면서 양국 협력 관계가 더욱 증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전에 참가했던 뉴질랜드 군인들에게 한국 정부의 Peace Medal도 증정한 이날 행사에는 타우랑가 교민들도 참석해 타우랑가, 베이 오프 플렌티 지역에 거주는 참전 군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