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 학교들, 한국에서 유학.어학연수 설명회 개최

편집자 0 4,136 2012.09.07 00:07
뉴질랜드 타우랑가 학교 연합회, 서울서 유학 설명회 개최

뉴질랜드 북섬의 동부 해안 도시 타우랑가(Tauranga)에 위치한 공립 학교 교직원들이 한국을 방문, 뉴질랜드 조기 유학 및 어학연수 설명회를 갖는다.

타우랑가는 오클랜드에서 2시간30분 거리에 위치한 뉴질랜드 5대 도시 규모로 내국인들도 가장 이주하기를 희망하는 마운트 망가누이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뉴질랜드 최대 수출입 항구이며 제스프리 키위의 본고장인 타우랑가는 한국인 수가 매우 적고, 1년 내내 온화한 기후 등으로 한국 유학생들에게 매우 안전하고 이상적인 조기유학지로 주목 받는 도시다. 

뉴질랜드는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PISA)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전세계 토론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하는 등 토론 위주와 개인 학력별 맞춤 수업이 교육의 핵심이다. 정규 학과목 이외에도 청정 대자연 속에서 야외 캠핑, 스포츠.문화.레저 활동 등을 다양하게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독특한 선진 교육 시스템을 자랑한다. 

6월16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리는 학부모 설명회에는 뉴질랜드 오투모에타이 칼리지(Otumoetai College)와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스쿨(Otumoetai Intermedaite School) 교직원들이 직접 참가, 만10세부터 18세까지 소규모 한국 유학생들의 입학에 관한 상담도 가능하다. 특히 학군내 유학생 입학이 가능한 5개 초등학교에 관한 자료와 개별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단위로 조기유학을 계획하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뉴질랜드 학교는 유학생들에게 정규 학교 수업 이외에도 전문 교사가 체계적으로 영어 특별수업(ESOL)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엄선한 현지 가정 홈스테이 생활까지 세심하게 보호 관리해주고 있다. 뉴질랜드 대학 입학 자격 시험(NCEA)에서 전국 평균을 넘는 높은 수준의 학업 성취도를 보이는 학교들로 연간 해외 유학생 학비는 약 1천만원, 현지 가정 하숙비는 한달 약 80만원이다. 

인구 12만명의 작은 중소도시 타우랑가의 공립 학교들이 연합하고, 현지 한국인 직원과 전문적인 입학 상담도 가능한 뉴질랜드 유학 설명회 참가를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행사 참가 신청이나 보다 자세한 지역 정보 등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를 방문하면 된다. 

http://cafe.daum.net/tauranga33

뉴질랜드 타우랑가 공립 학교 유학 및 어학연수 설명회는 오는 6월 16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 64 7 571 0488 (뉴질랜드) 또는 070 8241 4671 . 

사진은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마운트 망가누이와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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