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예술.공예품 마켓(Cargo Shed), 올 여름에 재개장

편집자 0 1,000 2018.06.29 05:16

타우랑가 시티센터 Dive Crescent에 위치한 창고형 예술.공예품 마켓 Cargo Shed에 새로운 변화가 생긴다. 


2년 전 논란 속에 창고내 아트 마켓 판매대 운영자들에 대한 철수 명령이 내려졌었다.


타우랑가 시의회의 Cargo Shed 건물 업그레이드 작업이 끝나는 이번 여름부터 하루에서 한달 정도의 기간제로 판매 부스 예약이 가능해진다.


Cargo Shed의 전 메니저이자 운영자 협회를 대변했던 케시 세스(Kathy Sass)는 이번 아트 마켓 운영 방식 변경과 재 개장을 반기고 있다.  


이 곳에서 상점을 운영했던 예술가들과 공예가들은 기존에 1년 고정 기간 계약제로 묶여 부스 혹은 전시를 지속해야하는 고충이 있었다.  


그는 "부스 운영은 정말 즐거운 일이지만 연중 무휴 7일을 운영하는 것은 때로는 힘든 일이었다.

일주일을 운영하더라도 하루 정도의 휴식은 필요합니다.”고 말했다.  


그녀는 새로운 단기 예약 시스템 도입과 함께 보다 다양한 아티스트를 위한 예술 공간이 될 수 있으며, 극단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또는 결혼식장으로도 활용 가능해 질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2016년 9월 시 의회의 폐쇄 조치 이후 일부 상점 및 부스 운영 자들은 그동안의 고충을 떠올리며 여전히 불만이 많다.  재건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주말 노점 형태의 운영 방식은 전혀 현실성이 없었다.일부 예술가들은 다시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한다.


타우랑가 시의회 커뮤니케이션 선임 고문인 빅토리아 엄스 (Viktoria Ermes )는 이번 Cargo Shed의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시장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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