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망가누이 칼리지 국제학생부 알렌 구들 매니저 은퇴

편집자 0 1,084 2018.06.11 17:26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마운트 망가누이 칼리지 (Mount Maunganui College국제학부 매니저로 40년간 재직했던 알렌 구들 (Allan Goodhall)씨가 은퇴한다.   


그는 전 세계 나라를 다녔지만 은퇴 후에 비로서 뉴질랜드를 탐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 약 20개국에서 온 다양한 문화의 유학생들에게 마운트 망가누이 칼리지와 키위 문화를 소개하는 국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곳은 세계적인 장소입니다,"라고 69세의 구들은 말한다.

 

마운트 망가누이 칼리지에서 1980년부터 근무를 시작한 구들씨는 1993년부터 국제 유학생 프로그램은 본격 시작했다. 현재 약 60여명의 국제 유학생들이 이 학교에 재학 중이며  대부분 뉴질랜드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생활하고 있다. 


“우리 유학생들은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문화새로운 교실새로운 생활을 경험하기 위해 온다”면서 

유학 프로그램은 처음 불과 2명의 한국 유학생으로 시작됐지만 지난 25년간 꾸준하게 성장해 오면서 현재는 20여개 나라 출신의 유학생들이  현지 홈스테이 가정에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마운트 망가누이 칼리지의 유학생부는 초기에 아시아 지역의 유학생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시작이 되었지만 지금은 학생 절반은  유럽인 학생들이며,  25%는 중남미 출신 그리고 나머지 25%가 아시안 학생들이라고 말했다.

 

“전세계 출신의 유학생들이 이곳에 와서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삶과 야외 활동 교육을 즐긴다면서,  지역적인 장점을  잘 활용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학교의 유학생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에도 큰 경제적 이윤을 가져다 주고 있다.  학교 홈스테이 담당 교직원에 따르면 유학생 한명당 연간 학비 약 $14,000뿐만 아니라 현지 홈스테이 가정에도 매달 6만 달러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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