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인들, 아시아 태평양 국가 중 가장 많은 휴가 즐겨

편집자 0 3,172 2012.09.06 23:53
아시아 태평양 국가 중 뉴질랜드 직장인들이 가장 많은 휴가를 즐긴다 
(NZers get Asia-Pacific’s most-generous holidays:Mercer) 

뉴질랜드인들은 아시아 태평양 연안 국가 중에서 가장 많은 연중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나라로 밝혀졌고, 전세계에서는 8위에 해당된다고 인력관리 컨설턴트인 머서(Mercer)가 전세계 62개국의 고용 실태를 조사한 자료에 나타났다.  


뉴질랜드, 일본, 그리고 호주의 직장인들은 법적으로 매년 20일의 휴가를 가질 수 있는 반면  홍콩, 싱카포르, 베트남은 14일씩, 그리고 필리핀 노동자들은 연중 5일 밖에 안되는 가장 적은 연중 휴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질랜드인들은 연중 11일간의 공휴일이 있으므로, 총 31일간 휴가를 즐길 수 있다. 

Mercer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인들은 임금 인상이 중단되거나, 또는 인플레이션에 못미칠 경우에도 회사들은 그들의 직원들의 사기를 고취시킬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탄력시간제 운용과 효율적인 일과 여가 시간의 균형 등을 통해 실제 가계 소득이 부족할 경우에도 취업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인도, 태국과 말레이시아는 아시아 태평양 국가 중 가장 많은 16일의 공휴일이 있으며, 일본과 한국, 필리핀은 15일간의 공휴일이있다. 호주와 베트남의 공휴일은 9일씩이다. 



한편 서유럽의 직장인들은 뉴질랜드인들 보다 많은 25일간의 유급 휴가와 13일의 공휴일을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에는 18일간의 공휴일이 있고, 가장 적은 나라는 멕시코로 8일이다. 

  

Dec. 15 (BusinessDes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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